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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자 ! 덤생 공원에서 !! , 더워? 얼음 궁전 "방당"안으로 Go!

신비한 얼음예술세계의 문이 열렸다! 상상이 현실로, 체험과 나눔의 얼음조각 작품


호찌민 시 11군에 자리 잡은 덤생 문화공원 (총 면적 50 핵타로 이중 호수 20%, 녹지는 60% 이상이다)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놀이동산 설계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베트남 인들의 문화와 성향에 맞게 만든 걸작품으로 지난 1998년 처음 개장한 이래 호찌민 시민의 1순위 놀이동산, ‘사이공의 디즈니랜드’로 특별한 사랑을 받는 명소로 현재 이 공원 내에서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는 장소가 바로 방당  즉 얼음 궁전이다. 

하루 풀코스로 즐기는 놀이동산, 덤생공원 

호찌민 시 11군(郡) 호아빈 3번지에 위치하는 담생 공원은 연꽃이 가득한 호수공원이란 의미로 영어로는 ‘로터스 레이크 공원’으로 부른다. 호찌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호수공원 답게 담생 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동물원·수족관·놀이시설·공연장·식당 등 30여 개의 시설이 구역별로 나누어져 있다. 중앙에 있는 호수에서는 보트놀이·낚시·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고, 조류관, 수족관, 나비관을 비롯해 악어농장, 꽃농장, 말사육장 등 볼거리가 많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각종 눈요기 또는 직접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식당과 카페 등 먹을거리도 다양하고, 저녁이나 주말에는 가수들의 공연, 수중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이 공원을 처음 방문한 사람은 우선 중앙의 큰 호수를 중심으로 한 바퀴 천천히 돌면서 구경하는 것이 묘미. 특히 이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앞에서 언급한 얼음궁전 방당 외에 조류관 , 나비관 , 수족관 등으로 공원 전체를 한 바퀴 도보로 돌고 마지막으로 공원을 도는 지상 레일 타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주말이나 저녁에는 가수들과 연극, 수중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방당’ (얼음 궁전)

10월 중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방당 , 즉 ‘얼음 조각예술’ 에 대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 1998년 호찌민 시에서 덤생 공원 내에 ‘아이스 캐슬’을 만들고, 중국과 홍콩 등지의 세계적인 얼음조각 예술가들을 초빙, 이들의 작품들을 호찌민 시민들에게 최초로 관람케 한 이래 관람객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얼음조각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요즘은 멀리 중국이나 홍콩에서도 찾아올 정도며, 특히 이곳의 한국교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곳에 오면 제일 먼저 안내원들이 관광객들에게 몸을 따뜻하게 덮어 줄 파카 오리털을 하나씩 나누어 준다. (방당의 얼음 창고 내부 온도는 영하 10 -15도 이하기 때문에 보온 옷이 필수다.) 두툼한 오리털 파카를 입고 운동화 끈을 동여맨 채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얼음 창고 내부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Palladian 교 (영국), 개선문 (프랑스), 세인트 바실리카 성당, 페테스부르그 수도원 (러시아), 중세마차 (동유럽), 피라미드 (멕시코), 미카엘 성 (영국), 붉은 광장의 종탑 (러시아), 천안문 (중국) 등 저마다의 독특한 특색과 신비함이 감도는 작품 하나하나에 완전히 매료되어 버린다. 게다가 화려하고 영롱한 조명 빛이 얼음 조각위에 반사되어 더욱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기 시작하면 오색 빛 창연한 프리즘 같은 얼음조각들이 관광객들의 눈빛 속에서 나눔과 체험의 결정체로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하고, 이어 관람객들의 머리 속의 갖가지 생각들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 담생 공원 방문 후기

주말 오후 시간을 내서 직접 담생 놀이공원(Dam Sen)에 다녀왔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모습들은 과천 놀이동산과 비슷한 분위기로 크기는 과천에 비하면 많이 작은 편이다. 커다란 호수를 끼고 주변에 놀이동산과 동물원이 있으며 입구에서는 입장권과 자유이용권을 팔고 있었다. 여러 가지 놀이시설을 이용하려면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굳이 자유이용권을 살 필요는 없을 듯하여 입장권만 구매해 구경을 하였다. 놀이시설이나 동물들은 한국에서도 보던 것이라 큰 감흥이나 흥미는 떨어졌지만 현지인들은 거의 가지 않던 식물원에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열대 식물들은 이방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곳 덤생 공원 내에는 이곳의 트레이드마크인 얼음 궁전 방당 외에 각종 전자게임시설, 해상생물의 집, 수중인형극 로이느윽 공연장, 새 공원, 약빙사찰, 나비공원, 대형 낚시터, 유럽 꽃 화원, 로마 광장, 문화광장, 대형 야외무대, 보울링 장, 각종 체육시설, 어린이를 위한 각종 놀이동산, 모노레일의 집 등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놀이동산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인 크기는 크지 않지만 베트남의 더운 날씨 때문에 종종 벤치에서 숨을 돌려야 했었다.

주말이라 갖가지 크고 작은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다. (평일 낮에는 현지인들도 많지 않고 놀이기구도 운행하지 않는 게 대부분임) 입장권은 현지 돈 25,000동(한화1,600원정도)으로 입장권을 구매해 들어가면 안내문을 준다. 안내문에 주소 및 연락처 홈페이지 등이 표기되어 있지만 영어도 없고 전부 베트남어로 구성되어 이곳에 처음 온 사람들은 사진만으로 의미를 대강 파악하여야 한다.

공원한 가운데 구름다리 건너편 야외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베트남가수 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구름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호수전경은 작은 파라다이스처럼 아름다왔다.

 

  • Created by: kimswed
  • Completed on: 28th Dec 20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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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신규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