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얀마북한식당

kimswed 2016.05.23 09:41 조회 수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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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제로 북한의 해외 식당들이 심한 경영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얀마 양곤의 북한 식당도 폐점 위기에 놓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RFA는 현지 한국인 교민과의 인터뷰를 인용해“최근 이 식당 (평양
고려식당)의 손님이 확연히 줄었으며 비싼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어 곧 폐점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9일 시작해 20일까지 진행되는 미얀마의 설날인‘띤잔’기간에 모든 식당이 문을 닫는 것도 경영난 악화를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교민은“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이나 한국 텔레비전을 접했던 것으로 안다”며“식당 지배인은 여종업원이 한국 남성인 나와 교제하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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