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배드민턴을 즐기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창의와 노력으로 본회를 육성 발전시켜 나감을 목적으로 창립된 호치민 코리아 배드민턴 클럽(HCMC KOREA BADMINTON CLUB)은 상반기 하반기에 회장 배 대회 등의 자체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이면 동호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야유회를 간다고 한다. 또한, 자체대회 진행뿐만 아닌 베트남 동호인 및 재베트남 외국인들(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교류전도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전 국민의 스포츠가 아닌 전 세계의 스포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70명의 회원이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일주일에 3회 운동하며, 1448Am Le Van Luong, Ap1, Xa Phuoc Kien, Huyen Nha Be CLB TDTT Hang Duong (항증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축구나 농구와는 다르게 셔틀콕과 배드민턴 라켓 등의 부자재가 필요하므로 가입비(500,000동), 월회비(600,000동)가 있으며, 베트남 코치가 있어 무료로 레슨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배드민턴을 조금 더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들이나 청년층에게도 배드민턴의 재미를 알리고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되어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건강해지는 동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라이프프라자 독자분들에게 한 말씀!
배드민턴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자녀와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며, 오래도록 즐기고 있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몸이 가뿐해지고, 호흡계, 신경계, 순환계의 발달에 도움을 주며, 체력을 길러줍니다. 배드민턴을 시작하여 한두 달만 지나면 많은 분이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지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프플라자 김형준 기자

코리아 배드민턴 클럽
가입, 문의 부총무 오선엽 (093-216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