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발전설비수주

kimswed 2009.07.16 08:27 조회 수 : 1356 추천:380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베트남에서 700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독일 지멘스(Siemens)와, 동나이 신흥공단지역에 들어설 연짝 2호기 복합화력 발전소에 2기의 대형 배열회수보일러(HRGS) 설비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2011년 말 완공 예정.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발전BG장)은 "이번 HRSG 설비의 대부분은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생산 공장에서 제작하여 공급할 예정으로 납기 및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며, "베트남은 신규 발전소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높은 인지도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최근 하노이에서 경남기업이 건설 중인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에 약 700만 달러 규모의 시스템 에어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LG전자가 공급하는 제품은 `멀티 브이 미니'로, 기존 대비 제품크기를 54% 가량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호치민에 `LG 시스템 에어컨 아카데미'를 열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호치민 아카데미는 2006년 설립한 하이퐁 지역의 `LG 시스템 에어컨 아카데미'와 함께 베트남 지역 시스템 에어컨 관련 영업 및 설치, 사후관리 전문가를 육성, 지원하는 중추역할을 하게 된다.

LG전자 아시아지역본부장 남영우 사장은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의 기술력과 현지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7일 남중부 카잉화성에 위치한 현지법인 현대-비나신조선소(HVS)에서 5만6천t급 벌크선 'E. R. 베르가모'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HVS는 지난 2007년 독일의 쉬파르트사로부터 수주한 5만6천t급 벌크선 10척 가운데 이날 첫 번째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으며, 나머지 선박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건조해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송재병 사장(첫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독일 쉬파르트사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일일 생산규모 500t 규모의 폴리에스터 공장이 설립된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장은 총투자액 3억2천485만 달러로 북부 하이퐁에 건설될 예정이다. 상업가동 시점은 오는 2011년 7월.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화학품공업발전계획의 일환으로 EPC(설계·조달·건설을 포함한 일괄 청부계약) 방식으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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