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무역으로 세계를 그린다

kimswed 2019.04.16 05:26 조회 수 : 193

무역으로 세계를 그린다

 

강원대학교_박하나 학생

커피

 

 나는 평범한 미술학과 학생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인생에 무역이 서서히 스며들었다. ‘2013년 중국으로 교환 학생, 중국에서 만난 터키 친구와 시도해 본 한국 제품의 수출, 의류 무역회사 인턴, 국제무역학과의 복수 전공 신청, GTEP사업단의 활동 거기서 만난 인연 원두커피 업체인 커피커퍼.’ 나의 무역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미술학과 학생이 경험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무역적이지 않은가!

 

교환 학생으로 만난 특별한 인연
 2013년 봄, 중국으로 교환 학생을 떠나면서 나의 스토리는 시작됐다. 대학 1학년 때, 전공이 나와 맞는지 고민했고, 그 의구심으로 2학년 때 중국 교환 학생을 결심했다. 그 곳에서 여러 나라의 사람을 만났고, 그들의 각기 다른 문화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장차 중국과의 무역을 하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러 온 전 세계의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그 곳에 학생들과 친구 관계를 맺고, 중국 친구들에게 한국제품을 위챗을 통해 팔아 보기도 했다.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는 방학 때 한국에 와서 여행을 하고 관심 있는 제품 구매도 할 것을 권해보기도 했다. 당시에는 무역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이러는 동안 내 스스로에게 무역의 바람을 불어 넣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중국은 해외의 첫걸음이었고, 내 무역 인생의 첫 디딤돌이 되었다.
 그렇게 중국에서의 교환 학생 시절을 마무리하던 도중 특별한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터키에서 의류 공장을 하고 중국에서 원단을 수입하는 무역 회사의 아들을 만난 것이다. 앞으로 중국과의 무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중국어를 배워오라고 해서 중국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터키와 한국의 가까운 사이 때문인지 우리는 금방 친해졌고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궁금증이 생겼다. 원단을 보러 중국의 지방도시에도 같이 다닐 기회가 있었는데 그는 “무역을 하면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많은 친구들이 생긴다”며 자신이 하는 일을 즐거워하였다. 당시 무역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무역이 무엇인지에 대해 있는 힘껏 나에게 알려준 친구이다.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다.

 

터키 친구와 벌인 소싱 프로젝트
 터키 피에르 가르뎅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여행용 캐리어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겨울방학에 그 친구와 한국으로 들어와 본격적으로 알아보았다. 우선 터키에서 보내온 샘플을 가지고 동대문을 돌아보았다. 그 결과 “저희 쪽과 이해타산이 안 맞아요. 한국에서는 그 가격으로 절대 못 맞춰요. 거기다 요새는 그런 캐리어를 취급하는 공장이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어요”라는 소식을 듣고 좌절했다.
 그 때 아버지께서 아시는 공장에서 가능할 수도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하였다. 첫 번째 만남, 어느 정도 분해해서 작업을 하면 가능할 것 같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무역이 ‘코앞에 있구나’를 실감했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다. 무역의 과정들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나는 그 과정에 많은 서류와 필요한 과정이 있는지 알지 못했고 이를 간과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어느 정도 조립 과정을 통해 한국으로 들여오고 그 후 한국 보세창고에서 조립을 하는 형태로 하려고 했으나 원재료와 조립의 과정에서 퍼센트가 맞지 않아 ‘메이드 인 코리아’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한터 FTA를 활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 했다.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보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그렇게 터키 친구는 그 프로젝트를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제품 몇 가지만 들고 떠나야 했다.

 

또 다른 무역의 시작
 그 후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기 시작했다. 한국무역협회에 질문을 하기도 했으며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터키와 한국 사이의 수출입 현황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역에 대해 무지했던 나는 무역 용어 앞에서 무너졌다. 처음 보는 용어가 난무하였으며 서류와 그 절차들은 얼마나 까다롭던지 미술학과 2학년을 마친 나에겐 커다란 벽이었다. 그쯤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던 나는 방학 동안 할 인턴 및 알바를 찾아보고 있었고 무역이라는 단어 하나를 보고 무역회사에 보조로 이력서를 넣었다. 내 생에 처음 면접을 보았고, 떨렸지만 자신 있었다. 다행히 의류를 주로 하는 회사였기에 미술학과였던 나를 좀 더 좋게 보았다. 디자이너와 엠디(MD) 아래에서 보조를 하는 역할이었고 원단 오더, 샘플 부자재들을 챙겨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의 공장으로 샘플을 보내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인보이스와 패킹 리스트를 그냥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나에게 넘겼고 그 전에 했던 서류를 보면서 작성해 보라고 시켰다. ‘이게 말로만 보던 그 서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전 서류를 살펴보며 작성해 나갔다. 샘플 가격은 1달러로 책정을 하였고 도착항, 보내는 사람 등을 작성하며 신세계를 경험하였다. 그렇게 샘플과 함께 동봉하여 택배를 붙였고 안전하게 도착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안도했다.


미대 학생으로 GTEP 사업단 참가
 그렇게 8개월간 무역회사에 보조로 일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무역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이론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 해 겨울 국제무역학과로 복수 전공을 신청하게 되었다. 1년간은 전공필수 과목을 들어가며 전반적인 무역의 흐름을 배우게 되었다. 알고 싶었던 것을 배우는 그 성취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수업 하나하나가 정말 재미있었고 관세, FTA 등을 이해함으로서 ‘내가 진짜 무역을 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의 과정이라고 느껴,GTEP 사업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특화 무역전문가양성 과정이었다. 우리 학교는 동남아를 특화하여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박람회를 많이 나갔는데, 그 과정에 강원도와 협력하여 6월 베트남 수출상담회에 강원도 업체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현재 강원도는 내수 기업이 주를 이룬 상황이었고 수출입이 가장 적은 도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참여기업은 대부분이 수출 초보기업이었다. 그 중 나는 ‘커피커퍼’라는 강릉에 소재해 있는 커피 원두 업체와 협력하게 되었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선 최적의 업체라는 생각을 하였다.

 

중소 커피업체를 위한 전시마케팅
 대표님과 첫 인사와 동시에 업체와 수출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글로 업체에 대한 소개 책자를 준비해 오셨고 샘플 다섯 개를 가져왔다고 했다. 그리곤 FOB와 MOQ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격과 수량에 대해선 국내 가격만을 생각하여 나오셨으며 수출 가격 및 수량에 대해선 아무것도 설정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나 또한 수출상담회는 처음 나온 학생이었고 가격 설정에 대해선 알지도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어느 정도였을 때 타산이 맞는지, 또 얼마나 팔렸을 때 이익이 극대화 되는지에 대해 간략히 대표님과 상의를 하였고 나름대로의 가격을 설정한 뒤 설명회가 시작되었다. 쉽지 않았다. 커피라는 제품이 베트남에선 이미 많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수출 상품이 한국에서 나는 원두가 아닌 수입한 원두를 로스팅하여 제품으로 납품을 하려고 하니 설득에 힘이 없었다.

 하지만 커피커퍼라는 업체는 이미 강릉, 한국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커피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였다. 그 장점을 살려 커피원두 뿐만 아니라 커피의 문화 그리고 역사와 함께 수출을 하려한다는 의지를 바이어들에게 어필하자 관심을 갖는 바이어가 나타났다. 회사 대표와 나눈 10분간의 대화를 통해 파악한 내용으로 문화적인 요소와 함께 커피를 수출하려는 계획에 차질이 걸림돌이 생겼다. 추후에 이메일을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상담을 마무리해야 했다.
 베트남에서 돌아온 후, 커피커퍼에 나름대로 애정이 생겼다. 아직 많이 준비되지 않은 기업이었고 중소기업들을 협력하는 일을 하는 GTEP 사업단에서 이를 도와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팀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였고 흔쾌히 응해주었다. 그리하여 우리 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우린 먼저 가격과 수량 설정을 하였다. 그 과정은 꽤나 구체적이고 힘들었는데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과장님의 도움과 선배 기수의 도움을 받아 무리 없이 설정할 수 있었다.
 그 다음 GTEP 맴버들이 박람회에 나가는 계획을 세웠다. 대표님께 먼저 설명했는데 다행히도 기뻐하시면서 “꼭 수출이 성사되기 바란다”며 박람회 참가를 허락해 주셨다. 그렇게 나갈 수 있는 박람회를 찾던 중 추계 캔톤페어 박람회를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에서 모집 중이었고 그에 우린 참가를 신청했다.

 

치밀한 전시회 준비…디자인 실력 한몫
 그 과정에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에 등록을 하여야 했고 업체를 대신에 우리가 직접 그 가입 절차를 밟았다. 그 후 여러 가지 신청 절차를 밟았고, 마침내 캔톤 페어에 참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모두 소리를 질렀다. 진짜로 우리가 우리끼리 박람회를 준비하고 나갈 수 있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다.
 그 때부터 우린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를 했다. 나는 일러스트를 다룰 줄 알았는데 먼저 우리 각자의 이름으로 명함을 제작하였다. 부서는 해외 마케팅 및 영업부로 정했다. 정말 한 회사의 무역부가 탄생한 느낌이었다. 다음으로 박람회에서 나눠주는 카탈로그를 제작하였다. 커피커퍼는 영문과 중문의 카탈로그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고 수출 상품에 대해서만 따로 구성되어 있는 카탈로그는 존재하지 않았다.

 업체와 수출할 상품에 대한 설명, 박물관 소개 등으로 구성하여 카탈로그를 제작하였다. 먼저 한글로 디자인과 구성을 잡았고 이후 한국무역협회 통번역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영문과 중문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커피커퍼는 회원사로 새로 등록한 기업이기에 100%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커피커퍼 대표님은 우리에 대해 더욱 신뢰를 가지게 되셨다. 그 뿐 아니라 카탈로그에 다 담지 못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바이어 상담용 소개 책자 또한 제작하였다.
 다음으론 박람회장 부스 설치에 대해 고민하였다. 부스는 바이어에게 주는 이미지를 좌우한다는 생각에 신중하게 고민하였다. 우선 커피커퍼의 커피 박물관 컨셉을 중심으로 시작하였다. 커피의 문화와 역사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차근차근 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나갔다.
 강릉의 커피박물관과 카페도 둘러보면서 컨셉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았고 커피 관련 유물과 역사에 대한 정보가 많이 준비 되어있었기에 좀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곤 부스의 뒷면, 옆면에 붙여야 할 배너를 고민하였다. 정말 쉽지 않았다. 업체가 이미 준비를 다 한 상황에서 업체를 돕기 위해 박람회를 많이 나가 보았지만 배너를 주의 깊게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박람회에 참관하여 배너의 형태도 많이 보고 사진도 찍으며 연구했다.
 그 결과 커피의 본연의 색인 갈색과 그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색을 배경으로 하였고 처음 컨셉인 박물관 느낌을 삽입하여 제작하였다. 그렇게 대부분의 기본 작업들을 마치고 바이어들의 초청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바이어 은행에 신청을 하였고 바이어 리스트를 받아 초청 메일을 작성하였다.
 때마침 한국무역협회에서 영문 이메일 수업이 학교에서 개최되어 팀원 모두 참석하여 들었고 강사님의 첨삭도 받으며 초청 이메일을 보냈다.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3일 전, 샘플에 대해 인보이스와 패킹 리스트를 작성하였고 수출신고필증 또한 발급하였다. 이는 곧 커피커퍼의 첫 수출 실적이 되었다.

 

캔톤 페어에서 제3국 바이어 만나
 10월 30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광저우로 향했다. 가는 날 부스 설치를 하러 갔다. 참가기업 표식을 목에 당당히 매고 들어갔다. 대륙의 스케일에 놀랐다. 코엑스의 몇 배나 되는 대규모 박람회장이 존재한다는 것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커다란 박람회장에서 우리의 제품이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잠시 우리는 배너 설치를 시작했고 점차 구색을 갖췄다. 생각보다 괜찮게 꾸며져 만족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첫째 날, 설레는 마음으로 커피를 내렸고 주변의 한국관 부스 사장님들에게 한 잔씩 돌리며 인사를 드렸다. 그 이후 부스에 들리시면서 학생들끼리만 나와서 잘 준비했다고 하시며 칭찬 한마디씩 해주시며 힘을 주셨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바이어들이 방문이 없었고 샘플 또한 판매가 되지 않았다. 삼일 후 금요일과 토요일은 바이어들이 더 많이 방문 할 것이라 예상하였다. 하지만 미미하였다. 아직 중국시장에서는 커피보단 차를 선호하였고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차집에서는 줄을 서서 차를 사먹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시음회도 시행하였는데 커피를 먹어본 중국인들은 쓰다며 설탕은 없는지에 대해 물었다.
 반면 유럽과 중동계의 바이어들이 방문하였을 때는 더 진하게 내릴 수 없는가, 원두는 어디 나라 것을 쓰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물어 보았다. 그 중 항공사에 납품하고 싶어 하는 바이어를 만났고 티백 원두를 박스 포장 없이 가능한지와 함께 가격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였고 우리는 한국에 돌아와 그 바이어와 메일을 하였다. 구체적으로 고려 중에 있으며 한국에 방문하여 업체를 방문할 것이라는 연락까지 진행되었다.

 

미술과 무역은 통한다
 나의 무역 인생에서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학생의 신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박람회 준비를 하였고 앞으로 바이어와 연락하며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떠한 자격증이나 대회보다 정말 생생하고 멋있는 경험이었다.앞으로 나는 취업을 준비해야 하고 취직도 하게 될 것이다. 취업과 취업이후의 활동에 이러한 밑바탕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미술학과 학생이었던 내가 이만큼 성장했고 무역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본 것이다. 처음엔 무역이 궁금했고 그 다음엔 배웠고 결국엔 이뤄냈다.
 지금까지 이뤄냈다는 것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한국 무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GTEP에서 처음 출석을 부를 때 ‘미술학과가 왜 왔지’하는 말을 듣고 주목이 되어 부끄러웠다. 지금은 무역과 미술을 접목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감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많은 도움이 된 한국무역협회와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 그리고 학생들을 믿고 맡겨주신 커피커퍼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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