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의성KU

kimswed 2014.04.01 12:51 조회 수 : 623 추천:96




KOREA

URSUNG


의성 지자체 ‘KU’라는

공동브랜드로

베트남 시장열다

지방자치단체인 경북 의성군(김복규 군수)은 2013년 지자체 최초로 베트남에 처음으로 농수산물 수출을 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7월 호찌민 7군에 위치한 푸미흥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롯데마트 2호점, 푸미흥 인근에 3호점을 개설하며 지방 특산물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코트라와 업무 협약식을 맺어 베트남 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연도에는 'KU'라는 새로운 경북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공동브랜드를 베트남에 런칭하였고 이 또한 지방 자치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브랜드를 해외시장에 런칭한 최소의 사례이다.

'KU'브랜드로 베트남 진출에 앞장서는 의성군은 흑마늘, 사과 등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쾌거를 이뤄내기까지 물밑에서 노고를 다한 중한비엣 (Trung An Viet Han)허 민 경영대표가 있었다. 허 대표는 항시 까다롭기로 유명한 농, 특산품이 과연 베트남에서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늘 고민했다. 'KU'라는 브랜드가 베트남에 있기까지 모든 노력을 마다하지 않은 허 민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의성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배경

의성군 김복규 군수는 4년 전 호찌민시 구찌현과 자매 결연을 맺기 위해 베트남을 처음 방문했다. 그는 베트남 음식을 맛보 며 한국 특산품을 이곳에서 판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의성군은 한때 21만명에 이르는 인구가 있었으나 이 농 현상으로 5만여 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작은 지방자치단체 였다. 하지만 의성군은 해외 시장 진출의 비전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왔다. 베트남이란 가능성을 보고 공동브랜드 'KU'를 현지시장에 런칭하게 되었다.




'KU'브랜드에 대한 개요

'KU'는 'KOREA URSUNG'의 줄임말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 로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1년 전 의성군이 코트라 호찌민무역 관을 방문해서 현지에 적합한 유통파트너를 소개해 달라고 제 안했다. 코트라로부터 소개받은 허민 대표는 의성군을 대상으 로 베트남 유통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제안을 통해 의성군 은 KU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매장을 신설하고 허민 대표와 본 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 5차례 현지 특판행사 를 통해 브랜드 확장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있다.




베트남의 유통시장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중 보호무역 장벽이 높기로 소문난 국 가다. 게다가 저가의 농.수산물이 넘쳐나는 현지 특성상 시장 공략이 쉽지 않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수출 기피 대상 국으로 손꼽힌다. 따라서 해외에서 농산물을 수입해서 현지 유통을 통한 마진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KU 상품의 특색 및 현지에서 인기있는 아이템

의성옥사과, 흑마늘은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 우수성을 검증받은 만큼, 베트남 현지에서도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 대한다. 쌀은 경북 최대 곡창지대인 안계평야에서 재배되어 뛰어난 밥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며, 옥사과는 좋은 빛깔 과 높은 당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 원적외 선을 활용한 세척건조 등 첨단가공시설을 통해 생산된 고춧가 루는 높은 비타민 함유로 학교와 군부대에 급식용으로 납품되 고 있다. 김치는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이 일본과 대만에 이 미 수출되고 있다.

현지에서 가장 관심 있는 제품은 다름아닌 '김'이다. 베트남에 는 존재하지 않으나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제품이다.




'KU' 브랜드 마케팅 계획

오프라인에선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펼쳐 나가겠다. 현지 언론 과 방송, 홈쇼핑에도 참여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 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으로 로얄층을 타겟으로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주요 거점에 옥외빌보드도 계획 중이다. 조만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KU' 공동브랜드는 그 간의  베트남 런칭 행사에서 차별화되는 우수한 제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자 간담회 및 사업 설명회, 제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 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시장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




교민에게 바라는 당부의 말

현지 교민들이 한국의 농산품을 애용하는 것은 또하나의 애국 이다. 가능하면 유통 마진을 대폭 줄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 라이프플라자와 공동으로 '주말장' 또는 '5일장' 등 특판행사를 열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 우리 특산품 과 좋은 물건을 값싸게 제공하는 마을장터를 만들고 싶다. 아 무쪼록 우수한 우리 농산품을 많이 애용해서 몸도 건강 마음 도 건강, 나아가서 애국하는 교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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