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베트남

kimswed 2009.11.17 08:23 조회 수 : 1867 추천:400





우리은행 호치민지점이 금호아시아나플라자로 확장 이전을 했다. 우리은행 호치민지점은 지난 16일, 2006년 2월 지점을 연후 3년 9개월여 만에 선화빌딩에서 새로 신축한 금호아시아나플라자 2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한국계 업체인 금호에서 지은 건물로 이전함으로써 토종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기존 지점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524㎡로 확장함으로써 고객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지점측은 밝혔다.

새로 이전하는 지점에는 고객휴게실과 고객용 컴퓨터, 골프퍼팅연습기, 한국뉴스시청을 위한 대형TV를 2대 비치하는 등 즐거움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

권주수 우리은행 호치민지점장은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고객님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인 직원 수를 늘리고 한국어에 능통한 베트남직원을 채용하는 등 창구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고객님들의 늘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오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한국교민신문과의 2010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좌담회. 왼쪽부터 이영신 12학년 2반 담임교사, 최순요 진학지도부장, 김태운 교장, 김선화 중등교감, 이동관 한국교민신문 발행인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이하 한국학교)의 대학입학 결과가 평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한국학교가 학생 숫자에서만 1천명이 넘는 매머드급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질적으로도 전 세계 30개의 재외한국학교 가운데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개교 11년째를 맞은 한국학교가 올해 들어 학교 운영을 둘러싼 각종 잡음들이 대부분 정리가 되고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 정상궤도에 오르는 등 교내외 환경이 안정화된데 따른 자연스런 결과로, 대학입시에서도 정상 수준을 회복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종 통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로 볼 때 한국학교 학생들의 2010학년도 대입결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나타냈던 2008학년도 수준에 육박하며 내년에는 더욱 괜찮은 결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최순요 진학지도부장의 진단이다.

특히 예년에 1천명 수준에 머물렀던 재외국민 자녀의 대입 숫자가 재외 국민의 급증에 따라 2009학년도에 1천300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1천400명 선에 이른 점과 갈수록 좁아드는 국내 대학의 특례입학 관문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다. 특례입학 전형 수험생 숫자는 내년에는 이보다 더 늘어나 1천5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학교는 서울과 서울권 대학 입시 결과에서 지금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등 상위권과 중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방대학의 결과까지 나올 경우 재외 한국학교들 사이에 2류라는 인식이 강했던 호치민시 한국학교의 대입 실적은 지금껏 1류로 평가받아온 중국이나 인도네시아의 한국학교 수준에 버금갈 것이라는 평가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학교가 올해 진학지도부장을 비롯한 12학년 담임교사 등 4명을 2학기 중에 교대로 한국으로 출장을 보내 각종 진학 정보를 수집하고 각 대학의 특례입시 담당자들을 면담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 학생들의 수준과 희망에 맞는 맞춤형 입시지도 방식을 도입, 수험생들을 국내대학 진학반, 예체능반, 베트남대학 진학반, 외국대학 진학반 등으로 나누기도 했다. 특례 입학을 위한 국어, 논술, 영어, 면접, 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입학사정관제도가 확대 실시된 올 대학입시의 적응력을 높였다는 것이 진학을 담당했던 12학년 담임교사들의 이야기다.

물론 한국학교에서는 지금보다 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아래 입시지도를 실시할 경우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자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축 교사가 준공되는 신학기에는 100석 규모의 야간자습실도 운영하고 입학사정관제 확대 실시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는 게 김태운 교장의 설명이다.

한국학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시설명회를 18일 오후 학교 식당에서 9, 10, 1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14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4박5일 일정이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 핵심 우방국과의 의회정상 외교를 통해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장 일행의 주요 일정에는 응웬푸쭝 베트남 국회의장과 농득마잉 당서기장, 응웬떤중 총리 등 베트남 최고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포함됐다. 또 김 의장 일행은 고 호치민 주석 묘소 참배와 문묘 방문, 진출기업 방문, 교민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 의장의 방문에는 한나라당 이병석, 구상찬, 정미경 의원, 민주당 오제세 의원,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최거훈 의장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 등이 수행했다.

김 의장은 베트남 최고위급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제·통상 분야를 넘어 정치·안보로 이어지는 양국간 협력관계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김 의장은 국립베트남대학에서‘세계 속의 한-베트남 동반자 관계’주제로 강연도 했다.

김 의장 일행은 베트남을 떠나 중국 베이징과 텐진, 시안, 홍콩 등을 거쳐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베트남 군대 의료 아카데미 과학자들이 바이오매스 기술을 활용해 실험실내에서 고품질 인삼재배에 성공했다고 비나한인이 보도했다. 베트남인삼의 학명은 파낙스 베트나멘시스(Panax Vietnamensis)이다.

보도는 이 인삼이 베트남 인삼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부고원 지방 쿠안남성과 콘트무성의 콕리산에서 밖에 채취할 수 없는 품종으로 세계적인 고품질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6년에 시작한 베트남과 한국의 공동 사업으로서 이미 콕리와 당근으로 의약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했다. 베트남을 제외한 곳에서도 콕리를 자연환경 내에서 증식 시키는 시도를 실시해 왔지만, 좋은 결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호치민시 수의국은 최근 열린 농업 농촌 개발국, 육류 유통상들과의 회의에서 금년 초부터 지금까지 호치민시의 시장과 도축장에서 약 500건의 돼지고기 샘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 10%로부터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동물 성장 촉진제 쿠렌브테로르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비나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의국은 이 숫자는 지난해의 30%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샘플 검사를 실시하기 전에 검사 일시를 통지하고 있어 실제 사용은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농업 농촌 개발국은 육류유통상들에게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는 양돈업자의 적발에 협조하고  불법성장 촉진제를 사용한 돼지고기를 매입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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