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부동산시장

kimswed 2014.05.01 07:43 조회 수 : 591 추천:100



최근 베트남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외국인들의 부동산 직접투자가 증가, 제조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외국 투자청 최신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 홍콩 업체가 부동산 프로젝트에 약 2억 불을 투자하는 등 외국업체들이 앞을 다투어 부동산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3월 외국업체들의 부동산 FDI는 모두 2억 8,800만불로 전체 FDI 신규투자의 8.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약 23억불에 달한 제조업 부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으로 최근 하노이와 호치민 등 일부 대도시에서 가시화되는 부동산 경기회복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동산 부문의 FDI 실적이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전년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한 데 비하면 고무적인 현상이다. 외국투자청은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홍콩업체가 호치민 지역에서 대형콘도 건설사업에 나서면서 부동산 부문의 FDI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평균 가격이 무려 26.5%나 하락할 만큼 극심한 침체를 겪은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최근 들어 아파트와 소형주택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는 등 확연한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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