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커피 에듀케이터 & 커피 바리스타 교육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국내 커피전문가 양성뿐만 아니라 베트남 커피 교육기관 설립 및 바리스타 양성, 현지 인력 공급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로써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커피전문가를 탐앤탐스 매장 인력으로 공급하고, 국내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해외에 수출하게 된다.




특히 호찌민시 소재 숭실대 베트남교육센터에 바리스타 과정을 개설하고, 실습에 필요한 시설은 탐앤탐스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탐앤탐스가 베트남에 진출할 경우 숭실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현지 매장 개설시 교육센터를 수료한 인력을 채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세계 커피 원두의 30%를 생산하는 베트남에 탐앤탐스의 커피 교육 시스템을 역수출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에 수준 높은 커피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