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화적으로 바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서비스업은 빠질 수 없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에 따른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나 환경이 절실한 지금 한국의 어느 식당에서든 볼 수 있는 무선호출벨 조차도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다.




벨테크는 2009년 8월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서 기존의 무선호출벨보다 더욱 발전된 기능성 무선호출벨을 제조하는 전문업체이다.




베트남은 경제 및 사회 문화적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더불어 외식문화도 함께 발달했다. 이런 시장에서 벨테크는 음식점과 같은 곳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무선호출벨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을 시작한다.




‘베트남 국제점포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 2011’을 통해 첫 시장확보에 나서는 벨테크의 야심작은 무선호출벨이다. 음식점, 카페 등에서 업소를 방문한 손님이 주문 등을 위해 종업원을 부르기 위한 호출벨이지만 벨테크만의 다양한 특징들로 베트남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음식점 뿐만 아니라 PC방이나 병원, 산업현장 등 호출벨이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고, 심지어는 한국배드민턴 협회의 경기를 위해 벨테크의 호출벨을 주문제작한 경우도 있다. 벨테크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의 시장을 높게 평가했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품질로 승부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