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동나이 성 Thanh Phu공단에서 수출용 Nike 신발을 제조하는 한국 Chang Shin Vietnam이 특혜 관세 대우를 부여 받았다.


동나이 성 세관청의 Le Van Danh국장은 재무성 시행령 72/2015로 정해진 규정에 준거, 동사는 2015년 7월 20일부터 3년간 편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3년간에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이 회사는 3년 후에 특혜 관세 대우 연장 수속을 실시할 수 있다고 한다.

재무성에 따르면 수출입 기업은 연간 1억 미국 달러 이상의 매출, 베트남산 제품의 수출 기업은 4000만 미 달러 이상의 매출, 베트남산 농수산 제품의 수출 기업은 3000만 미 달러 이상의 매출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특혜 관세 대우를 요구할 수 있다.

Chang Shin Vietnam은 현재 2만 3400명 이상을 고용하여 하루 9만 3000켤레 이상의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수출액은 4억 2000만 미 달러 이상으로 연간 매출 증가율은 35%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베트남에서 특혜 관세 대우를 받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9번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