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동차수입

kimswed 2014.02.18 15:38 조회 수 : 589 추천:98



최근에 세관총국에서 자동차 수입 수속절차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문서를 발표함으로써 자동차 수입업체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시게 되었다. 이전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방의 세관 기관들이 구매주문서(Purchase Order/PO)를 계약서에 해당하는 증서로 인정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해외 자동차수출 회사와 자동차 한 대 한 대 개별적으로 체결한 계약서 제출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세관총국은 자동차 수입업체가 갖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수입 수속절차를 진행하는 경우 구매주문서(PO)를 계약서에 해당하는 증서로 인정하도록 각 성과 시의 세관 기관들에게 지시하였다. 단지 세관기관에 제출하는 구매주문서에는 구매 계약서와 같이 수출업체와 수입업체의 이름, 제품명, 수량, 단가, 인코텀즈/Incoterms, 대금 지불 조건 등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어야 한다. 세관기관들은 이러한 사항들에 근거할 때만 수출입 정책과 수출입 세금 규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세관총국은 각 성과 시의 세관국들이 154/2005/Nđ-CP호 정부의 시행령, 128/2013/TT-BTC호 및196/2012/TT-BTC호 재정부의 통지서, 20/2011/TT-BCT호 상공부의 통지서와 현행 법률문서의 규정에 의한 세관신고 서류를 제출하도록 통관 신고자에게 안내할 것을 요청하였다.

자동차를 수입할 경우 수입업체는 자동차 제조 및 판매 회사에 의해 자동차 수입자나 판매자로 지정되거나 위임을 받은 증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는 20/2011/TT-BCT호 상공부의 통지서 규정에 따라 해외 주재 베트남 외교관의 영사 공증문서로 자동차 제조 및 판매 회사와 체결한 대리계약서를 해당 세관국에 제출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그 다음 자동차 수입 시에는 위에 언급한 대리계약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구매주문서(PO)만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수입 회사의 문제점에 관련된 의견을 접수한 후에 세관총국은 지난 2014년 1월에 베트남 주재 유럽 상공회의소(Euro Cham)와 자동차 수입 회사 일부 대표자를 만나서 정확한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2 미, 술보다 대마 인구 더 많아 kimswed 2024.05.25 5
381 영국에서도 통하는 한국 프리미엄 미용 케어 kimswed 2024.05.29 6
380 영국의 ‘창조산업’과 소프트 파워 kimswed 2024.05.17 7
379 라오스에서 뜨는 3대 소비재 품목은 무엇 kimswed 2024.04.27 9
378 한-캄보디아, 늘어나는 농산물 교역 kimswed 2024.05.09 11
377 글로벌 유통바이어 거래알선 정보 kimswed 2024.03.30 12
376 금주의 무역인 김인배 피트케이 대표 kimswed 2024.04.15 17
375 내년에 바라는 정책 1위는 "금융부담 완화" kimswed 2023.12.11 19
374 내년은 ‘K-everything’의 시대 kimswed 2023.12.15 20
373 일본, 외국인 관광객 덕분에 활기 띠는 소비 kimswed 2024.03.06 24
372 ㈜기린화장품 박현수 kimswed 2023.12.18 25
371 쿠웨이트에 부는 ‘K-푸드’ 열풍 kimswed 2024.03.14 25
370 맞춤 전략으로 대응,불확실성 확대되는 세계시장 kimswed 2023.10.19 26
369 일본, 바야흐로 K-뷰티의 시대 kimswed 2023.10.23 26
368 중국 화장품 시장 요즘 트렌드는 ‘친환경’ kimswed 2024.03.21 26
367 미국, 진정한 혁신을 통해 거듭날 기술 kimswed 2023.09.03 27
366 실모(SILMO) 파리, 안·광학 산업 kimswed 2023.10.14 28
365 아랍에미리트(UAE), 트렌드 가구 시장 kimswed 2023.12.25 29
364 짝퉁' 감별 AI 서비스 인기... 엔트루피 kimswed 2023.12.27 29
363 베트남, 급부상하는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kimswed 2023.10.03 30
362 신흥국 어딜 가도 'K-편의점'이 있다 kimswed 2023.10.30 30
361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 kimswed 2024.03.01 30
360 중국, 식사대용식품 ‘열풍’ kimswed 2024.03.05 30
359 화장품 수출의 대가 kimswed 2023.08.29 31
358 청년들, 무역에 눈을 뜨다 kimswed 2023.09.22 32
357 국내 기업 중국 이탈, 경쟁력 악화에 기인 kimswed 2023.12.01 32
356 글로벌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 kimswed 2023.10.04 34
355 내년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는? kimswed 2023.11.20 34
354 이현진 마이스링크 대표 kimswed 2023.08.15 34
353 민경익 엠앤씨커뮤니케이션즈 kimswed 2023.10.11 35
352 프랑스, 소비 트렌드 5 kimswed 2023.08.09 35
351 글로벌관광마이스연구원 kimswed 2023.11.07 36
350 중국 실버 온라인 시장에 주목하라 kimswed 2023.08.07 36
349 강도용 라우트컴퍼니 kimswed 2023.12.30 38
348 일본 65∼69세 절반이 취업 kimswed 2023.09.20 39
347 네덜란드는 어떻게 ‘농산물 수출 세계 2위 국가 kimswed 2023.10.01 40
346 최고의 명주’ 마오타이 kimswed 2023.09.05 41
345 “고객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kimswed 2023.11.01 42
344 금주의 무역인] 이신희 휴메트론 kimswed 2023.09.12 42
343 젊은 고소득자가 주도하는 중국 유아용품 시장 kimswed 2024.02.11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