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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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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다이모스(주) 조원장 대표이사 |
▲수출품목 : 자동차부품
▲수출실적 : 13.5억불 (전년대비 12% 증가)
현대다이모스는 1994년 ‘현대기술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중국 8개(지사 1개 포함), 미주(미국·브라질·멕시코) 5개를 비롯한 해외 곳곳에 총 15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자동차 핵심부품인 파워트레인(변속기·액슬·4WD)과 시트 등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직원 수는 파워트레인 부문 1011명, 시트 부문 312명, 기타 153명으로 총 1476명이 현대다이모스에 근무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동차 핵심부품인 파워트레인(변속기/액슬/4WD 등)과 시트를 중심으로 중국,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직수출/기타수출 총계기준 2014년 932만 달러, 2015년 1000만 달러, 2016년 1358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전체 매출액은 2015년 말 기준 3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1000억 원으로 3.1%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직수출은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이 포함된 5대 시장이 484만 달러로 전체 직수출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시장이 67만 달러로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활발한 무역수출로 국가 자동차산업 발전과 동반성장 촉진에 기여했다. 기업의 자체 생존력을 키우기 위해 현대자동차 그룹 외의 타OR 수주활동과 해외OE수출을 확대해 협력사의 이윤창출에도 기여했다. 또 창사 이래 R&D에 대한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핵심기술을 내재화해 파워트레인 및 시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자체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PARTNer’를 운영했다. 그 중 기업발전(Progress), 기업존속지원(Assistance), 역량강화지원(Reinforcement), 기술지원(Technology), 소통채널구축(Network)라는 5대 과제를 선정/집중 추진했다. 정기적인 협력사 방문을 통해 업무 교류를 진행하며 매출 확대, 성과 공유, 교육 컨설팅,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산정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다이모스는 기술개발과 협력사 도모로 국가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동반성장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10억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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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품목 : 항공기
▲ 수출실적 : 10억불 (전년대비 26.9% 증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산 항공기 및 기체구조물 수출확대를 통해 국가 항공 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이끌었다. 아프리카, 남미 등 신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기술·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개발과 생산 기술력 제고는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 개발 사업(KF-X, LAH/LCH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기반을 만들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14년엔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CMMI 최고등급 레벨 5를 획득했고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에어버스 설계 승인권과 생산성 경영인증 레벨7을 받았다. 또 전사개발인력·시설의 통합 운용과 최첨단 R&D 인프라 구축으로 개발환경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국가 주요사업인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사업 등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항공기 R&D 시설인 ‘항공기 통합 개발센터’를 건립했다. 전사 개발인력·시설의 통합 운용과 최첨단 R&D 인프라 구축으로 개발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활동으로 2000년 설립 직후 15% 규모(0.09조 원)에 불과했던 수출 비중은 2015년 62% 규모(1조8000억 원)로 증가했다. KT-1 인니를 시작으로 해외 7개국에 총 137대를 판매했고 34억 달러 규모의 국산항공기 수출에도 성공했다.
2013년 이라크에 T-51IQ 24대, 2014년 필리핀에 FA-50PH 12대, 2015년 태국에 T-50TH 4대, 2016년 세네갈에 KT-1S 4대의 실적을 올리며 23억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또 보잉 B787 주날개, 에어버스 A320/321 동체와 날개를 수주했고 보잉 Apache 동체, B737 및 A320 날개 구조물을 수주했다. 장기·대규모 기체구조물 수출물량 확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10억불탑
▲태광산업(주) 심재혁 부회장 |
▲ 수출품목 : 자동차부품
▲ 수출실적 : 11억불 (전년대비 35.8%감소)
태광산업은 1961년 모방적 사업으로 시작해 아크릴 합성공장 설립, 섬유·석유화학 수직계열화 완성, 탄소섬유 상업생산 등을 이뤄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소재 기업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 해외수출에 앞장서며 국내 스판덱스의 효시인 ‘에이스란’은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선도업체로 자리 잡았다. 19970년대 이후 PTA, 프로필렌, 아크릴로니트릴 등 석유화학 기간 원료산업에 진출해 석유화학-섬유-직물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의 섬유·소재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2000년 이후엔 소재 산업 부문에 연구와 투자를 늘리며 탄소섬유 자체기술 생산을 이뤄냈고 복합재료, 아라미드 등 신소재 사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부터 4년 동안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2012년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탄소섬유 상업생산에 성공했고 그 뒤를 이어 3년 후인 2015년엔 파라아라미드 상업생산에도 성공하며 자체기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슈퍼섬유의 상업 생산은 연간 7000억 원의 수입시장 대체효과를 내고 있다. 탄소섬유, 파라아라미드 국산화에 따라 자동타 산업, 반도체 및 전자산업 등 연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은 2016년 7월 누적실적 기준 7억 달러를 달성했고 석유화학부문이 5억 달러, 섬유부문이 2억 달러를 달성했다. 태광산업은 올해 말까지 총 11억 달러의 수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해 주요 5대 시장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직수출액은 1억 달러(22%)이며 그 뒤를 이어 터키가 4600만 달러(21%), 스페인 2400만 달러(11%)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2014년 200만 달러에서 2015년 6000만 달러로, 약 3000%의 성장을 보였다. 앞으로 태광산업이 개발한 슈퍼섬유(탄소섬유, 파라아라미드)는 자동차, 항공, 우주 등 첨단산업과 융합되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