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파트너즈차이나 _ 안 효 윤 대표  

한국에서는 내로라하는 경영컨설팅 전문기업인 네모파트너즈였지만, 초기 중국에서의 사업은 쉽지 않았다. 고객발굴과 확보라는 첫 단계부터 막혔다. 중국이 지역적으로 넓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결국 고객발굴은 한국 본사와의 협업 및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해결했는데, ‘서울IR그룹’과 같은 컨설팅회사들과의 적극적인 제휴로 현지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히고,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와 로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서 필요 시 내부적으로 분석하여 고객데이터를 확보했다.

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다.  

개혁개방 직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으로 몰려가고 있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조만간 발효되면 또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나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기회의 땅이면서 동시에 ‘위험한 땅’이기도 하다. 중국에 진출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공장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나 법률의 제한 등으로 당혹스런 상황에 처하거나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진입 후 시장 공략에 실패하기도 한다. 심지어 사기 피해를 당하기도 한다. 

국내 최대 경영전략 컨설팅회사인 네모파트너즈(대표 류재욱)는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줄 수 있는 현지 비즈니스를 출범시켰다. 네모파트너즈의중국법인 네모파트너즈차이나(대표 안효윤)를 통해서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컨설팅하라
본사인 네모파트너즈는 2000년 설립된 경영전략 컨설팅회사로서 현재 250여명의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베이징),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 리비아(트리폴리) 등 7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지식산업 해외 진출의 선도 사업자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경영전략, M&A, 인사조직, 교육, 혁신 등 경영의 전 부문 및 고객사의 모든 조직 레벨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이다.  

네모파트너즈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및 정부, 다국적 기업, 외국계 투자기관 등 다양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10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이 회사의 중국법인인 네모파트너즈차이나는 국내에서의 경험과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2010년 베이징에서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고객사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혹은 이미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다. 대부분 중소 상장사인 중국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에서의 성공전략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안정되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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