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창업연구소

kimswed 2016.05.26 10:47 조회 수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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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창업연구소 _ 한준섭 대표  

 

 

 

 

글로벌창업연구소(대표 한준섭)의 브랜드 ‘잉크천국’은 처음에 사무기기 및 프린터를 관리하는 기업이었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거래처의 프린터를 관리하면서, 고객들이 프린터를 구입하는 것보다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소모품 비용에 더 큰 부담을 갖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분야에서 시장을 발견한 잉크천국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연구소를 만들었고 잉크나 토너, 카트리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잉크천국은 카트리지를 교환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주는 장비를 개발하고 이 장비에 기존 프린터를 결합하여 렌탈 서비스를 하는 사업 모델이다. 고객은 프린터를 구입할 필요도 없고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매번 카트리지를 사야 하는 비용부담과 수고도 덜 수 있다. 일정비용만 내고 프린터를 마음껏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잉크는 떨어지기 전에 잉크천국에서 점검을 통해 보충해준다. 또한 프린터가 고장 나면 전화 한 통화로 교체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경비를 절감할 수 있고 버려지는 카트리지를 줄임으로서 친환경에도 기여하는 아이템이다. 

 

잉크천국 브랜드로 국내외 프랜차이즈

 

2005년 글로벌창업연구소는 잉크천국 브랜드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였고 국내에서 300여 개의 가맹점을 개설하였다. 이후 브랜드 명성이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가맹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오게 되었다.  

2009년 미국에 첫 가맹점을 내었고 이후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터키 등 잉크천국의 지도를 넓혀갔다. 현재는 10여 개국에 60여 개의 해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그 결과 호주와 인도네시아로부터 각각200만 달러, 미국으로부터 100만달러, 중국으로부터 50만 달러의 로열티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2010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을 때의 일이다. 이미 자카르타에는 중국계 충 전업체 ‘베네타’라는 브랜드가170개가 넘는 가맹점을가지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잉크천국은 승부수를 던져야 했다. 승부수는 ‘고객이 부르기 전에 달려가는’ 사전서비스였다. 인도네시아의 기존 충전업체들은 가격이 비싼 반면 서비스 수준은 낮았다. 한준섭 대표는 현지 직원들에게 사전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을 찾아가라고 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우리(인도네시아)는 고객을 찾아가는 문화가 아니”라면서 주저했다. 한 대표는 직접 직원들을 데리고 무작정 거래처를 방문해 프린터가 잘되는지 관리 차 나왔다며 프린터를 점검해줬다. 
 

잉크천국의 인도네시아 성공 포인트는 여기에 있다.
처음 한 대표가 방문했을 때 그 회사에서는 당연히 판매가 목적일 거라 생각했지만, 그는 프린터 사전관리 차 들렀고 서비스를 먼저 제공했다. 그것은 고객에게 남다른 인상을 심어줬다. 이런 인연으로 그 회사는 사무기기 등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잉크천국과 거래하게 됐다. 이런 사례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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