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월 24일 부터 5박 6일 동안 중국 봄소식 잡으러 갔었다 그중 하나 석림
쿤밍에서 남동쪽으로 89㎞ 정도 떨어진 곳에 석림이 있다. 국가중점명승지의 하나로 대석림, 소석림, 내고석림, 장호, 비룡폭포, 월호, 종유동, 선녀호, 기풍동 등의 풍경구가 있다. 우리로 치면 국립공원 같은 곳이다. 고원지대라 연평균 기온이 15도 정도로 사철 봄날이다.
지질학자에 따르면 2억7000만년 전의 석림 지역은 망망대해의 밑바닥이었다. 순수한 석회암으로 된 지층은 바닷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육지로 나타나 현재와 같이 해발 1760m로 융기했다. 많은 비와 뜨거운 태양광선으로 인해 석회암 속의 바닷물성분과 탄산성분이 용해되기 시작하면서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을 거쳤고 마침내 현재와 같은 기기묘묘한 형상을 갖추게 됐다.
샤니족 전통의상을 입고 손십자수를 놓고 있었다 시집가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돈 벌기위함이었다 대석림이나 소석림은 크고 작은 돌빡들의 행진이었다. 워나게 큰 돌빡들 인지라 사진으로는 감이 오질 않는다 사람과 매치 될때 비로소 그 웅장함을 비교 할수 있어서 의도적으로 사람을 삽입 시켰다.
최저의 낮은 앵글로 잡아도 그 웅장함을 표현 할수가 없어서 안타까움 그 자체다 중국이란 땅덩어리는 쉽게 이해 할수 없는 나라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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