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압록강/연변17

kimswed 2006.10.07 12:11 조회 수 : 3354 추천:595

extra_vars1 ||||||||||||||||||||||||||| 
extra_vars2 ||||||||||||||||||||||||||||||||||||||||||||||||||||||||||||||||||||||||||||||||||||||| 


 압록강 연변 풍경
 

-= IMAGE 1 =-

-= IMAGE 2 =-

-= IMAGE 3 =-

-= IMAGE 4 =-

-= IMAGE 5 =-

-= IMAGE 6 =-

-= IMAGE 7 =-

-= IMAGE 8 =-

-= IMAGE 9 =-

-= IMAGE 10 =-

-= IMAGE 11 =-

-= IMAGE 12 =-

-= IMAGE 13 =-

-= IMAGE 14 =-

8월의 압록강 연변 풍경
1
압록강의 뗏목은 상상도 못했다. 남이나 북 모두에서 뗏목은 사라졌다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우연찮게 보게됐다.상류에 서 보낸 뗏목을 북한 배가 끌고 가는 것을 찍었다. 그런데 염소 한마리가 실려 있다. 현지 중국인은 잡아먹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2
수해로 터진 의주시의 압록강변 제방을 인민군 병사들이 손질하고 있다. 현지인의 설명을 받은 것인데, 병사들의 체구가 아주 작아 아이들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3
의주시 압록강변의 북측 강안에 나와 있는 강태공의 자세가 한가롭다. 웃통을 벗어젖힌 태공의 그물 바구니엔 몇마리가 들어 있을까. 그런데 현지인 설명에 따르면 이 사람들이 대개 밀수를 위한 연락책이라니 놀랍고 혼란스럽기만하다.
4
의주시 압록강 강안으로 주민들이 모여 제방 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 기름이 없다는 말이 있는 데도 트랙터까지 끌고 나왔다. 가운데 빨간 기는 열심히 빨리 일을 하라는 뜻 같은데, 실제 속도는 그렇지 않아보였다.
5
물이 가득찬 수풍댐을 뒷면인 호수쪽에서 찍은 사진이다.
6
수풍댐에 바로 붙어 있는 수풍노동자지구에는 상류의 뗏목을 처리하는 시설이 있다. 사진은 물에 실려보낸 뗏목을 들어올리는 기중기다. 그런데 너무 녹슬어서 가동은 되나 싶다.
7
수풍 노동자 지구의 소녀 두명이 수풍호로 나와서 목욕을 한 모양이다. 그런데 두 애는 남한 사람을 실은 배가 다가가자 후다닥 달아났다.
8
수풍호에 있는 북한 선박. 너무 녹이 슬어서 폐선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사람들이 들락날락했다.
9
수풍호를 감시하는 북한의 경비대 같은데 여군이었다. 이 여군은 카메라를 피해 초소안으로 숨었다 나왔다 하다 ‘마침내’ 렌즈에 잡혔다. 아직 나이 어린 처녀로 보였는데 표정에 호기심이 서려 있다.
10
쌀마대를 푸짐하게 싣고 수풍 지구대로 향하는 북한 선박이다. 선박에 색칠도 제법 돼 있어서 손이 많이 간 것 같다. 포장에 중국어가 쓰여져 있어서 사왔다는 것은 알겠는데, 돈이 별로 없을 게 분명한 이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자금을 마련했는지 모르겠다.
11
8월하순의 압록강 풍경. 단둥시 바로 건너편의 위화도는 풀로덮여 한산하기만 하다.
12
북한의 다락밭. 압록강 북측 강안쪽으론 다 이렇게 다락밭 천지였다. 나무가 없으니 큰 비가 내리면 큰 일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
13
수풍댐이 속해 있는 삭주군에는 청수화학이라고 한때 규모가 컸던 공장이 있다. 이 공장이 바로 그 공장인데,신의주 출신 화교는 이 공장은 4년 정도 전부터 가동이 중단됐다고 한다. 그런데 인터넷을 살펴 보니 2005년 국정원 발표로 ‘삭주의 청수 화학에서 화학무기가 제조됐다'는 내용이 나온다.
14
수풍댐에 붙어 있는 북한의 수풍 노동자 지구대. 따가운 햋볕이지만 계단에 마냥 앉아 있는 주민들의 모습이 한가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54 중국비자발급안내 file kimswed 3413 2006.09.28
153 중국국가정보 file kimswed 3357 2006.09.27
» 압록강/연변17 file kimswed 3354 2006.10.07
151 충북기업 세계로 날다(07) 바이오팜메드 kimswed 3318 2023.02.22
150 중국국가정보현황 file kimswed 3264 2006.09.28
149 중국생활정보 file kimswed 3231 2006.09.28
148 충북기업 소마 kimswed 3231 2020.12.05
147 경박호폭포 file kimswed 3123 2006.10.11
146 출입국규정 file kimswed 3040 2006.09.28
145 비아이랜드 kimswed 2923 2020.11.20
144 충북기업, 세계로 날다(8)] 바이오플랜 kimswed 2714 2023.03.03
143 충북기업 세계로 날다(9)] 벡스코 kimswed 2393 2023.03.07
142 FTA 활용 성공 사례 화장품 kimswed 2163 2020.11.07
141 충북기업 세계로 날다(10)] 뷰니크 kimswed 1714 2023.03.14
140 Maxpower Battery file kimswed 1372 2014.11.09
139 충북기업 세계로 날다 티에스피코리아 kimswed 1369 2020.10.24
138 FTA 활용 성공 사례(난방시스템 kimswed 1084 2020.09.10
137 충북기업 세계로 난다(11)] 블루웨일 브루하우스 kimswed 901 2023.03.24
136 (주)디에이치라이팅 /자동차 조명 kimswed 785 2016.07.12
135 FTA 활용 성공 사례(핸드백 원단) kimswed 771 2020.09.05
134 zxmtechnology CNC file kimswed 759 2014.11.07
133 LIG인베니아/드라이 에처’로 디스플레이 kimswed 746 2016.07.12
132 이젝스/스마트 솔루션이 미래 성장 동력 kimswed 724 2016.07.12
131 제이산타피아/독보적인 레터프레스 카드로 수출 길 kimswed 697 2016.07.12
130 극동전선/선박용 케이블로 2억 달러의 수출 file kimswed 686 2016.07.14
129 이루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 레이저 의료기기 kimswed 679 2016.07.15
128 중국투자시 유의사항 kimswed 659 2015.04.26
127 투에이취켐/ 폴리올레핀 소재 개발 kimswed 653 2016.07.15
126 엔아이비] 자동차 터보차저 부품 kimswed 647 2016.07.06
125 메탈링크/ 고순도 알루미늄 기술 file kimswed 615 2016.07.14
124 한국유나이티드제약/ 40여 개국에 의약품 kimswed 565 2016.07.16
123 sound new materials kimswed 564 2014.11.14
122 HB코퍼레이션(주) kimswed 540 2017.12.25
121 인하대학교GTEP사업단 file kimswed 511 2016.05.25
120 두산 kimswed 502 2016.07.23
119 희창물산(주) kimswed 499 2017.12.25
118 레이언스]/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kimswed 466 2016.07.14
117 위링크스 - 1인 소호기업에서 글로벌 무역의 허브까지 file kimswed 461 2016.05.25
116 솔테크/사무기기 kimswed 458 2016.07.15
115 아마존/가상계좌로 입점이 쉬워진 아마존 file kimswed 457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