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야시장<gundown>

kimswed 2007.04.02 09:15 조회 수 : 1963 추천: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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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4불로 호텔프런트에 부탁해서 부른 툭툭이를 타고 올드마켙으로 새벽 어둠을 달려갔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아직 서너집만이 개점준비를 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푸줏간에서 돼지를.. 가만 살펴보면 대부분의 상인들이 여자입니다. 남자인구가 적다는 이야기에 신뢰를 더해주는..
  
 
 
 
쵸리소와 흡사한.. 중국풍의 소시지입니다.
  
 
 
 
한국 돼지머리만 웃는게 아니더라구요..
  
 
 
 
우측 기둥의 붉은 1자는...일력입니다. 하루 한장씩 찢는..우리 어릴적 많이 보던.. 이날이 올 7월 1일....
  
 
 
 
우리의 시장처럼 입구에 공동저울이 있어서 의심쩍은 이들은 달아도 봅니다.
  
 
 
 
조미료/향신료 상점.. 우리의 60~70년대처럼 인공조미료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과일 가공상점..
  
 
 
 
각종 열대과일을 다양하게 1차가공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건... 두리안이 아니고..
  
 
 
 
두리안의 짝퉁인 잭프루트입니다. 생김새는 많이 닮았지만 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알이 오린지 닭인지 안물어봐서 모르겠습니다.
  
 
 
 
 
화끈한 정육점... 컴컴한 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흡사 고어무비의 한 장면 같다는..
  
 
 
 
어린 처자가 새벽부터 코코넛 속살을 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각종 요리의 재료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좀 일찍와서 아직은 구경거리가 별로입니다. 그래서는 일단 아침을 먹어주러 기웃거립니다.
 
 
시장을 나왔습니다. 툭툭이 기사는 뒤비 자고 있습니다. 안깨우고 우리끼리만 돌아댕기기로 합니다.
  
 
 
 
열대의 가축들은 대부분 말랐습니다. 더위에 시달려서인지.. 개도 역시.. 이 거리는 태국의 카오산로드처럼 배낭여행자들의 집합소같은 곳입니다.
  
 
 
 
1층은 식당, 2층은 바, 3층은 게스트하우스... 전형적인 이 거리의 건물형태입니다. 저렴함이 공통점.
  
 
 
 
이름과 그림이 참으로 명랑합니다. 우리말로는 국룡인가요...
  
 
 
 
가격은 더욱 명랑하여 쾌활하기까지 합니다.
  
 
 
 
아침 여섯시지만 더위는 이미 시작되고... 남국의 정취를 맛보기 위해 야외에서 식사를 합니다.
  
 
 
 
요중에서 골라봅니다. 관관객용 메뉴판인지 약간 쎕니다.
  
 
 
 
베트남식 쌀국수로 골랐는데...역시나 각종 향채가 나옵니다.
  
 
 
 
입맛에 따라 적당히 뜯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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