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퐁솜결혼

kimswed 2007.05.28 03:11 조회 수 : 2351 추천: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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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놈펜 뚤걱거리의 중앙통로를 관통하는 철로....일반승갣들은 오토바이속도보다 더느려 별로이용객이없고 유조선만이 이용하는 유일한 철로

 55세 이혼남인 조모씨가 아침8시부터 맞선을보기시작....

 3-4명 보는시간은 불과 1분.....이짧은시간안에 재빠른결정을 해야만한다

 그래도 예쁘게 보일려고 중국제 티셔츠도 때깔있는것으로 갈아입고

 이날만은 반드시 합격해야되는데....

 좀더 예쁘게 보일려고 갖은애를 썼지만

 입술에 뭐시기도 진하게 바르고...어색하지만

 최종결선에 2명 진출...하지만 우측여성이 아쉽지만 탈락....사람이란 제눈이 안경이라서

 드디어 행운의 주인공

 다음날 9시부터 속전속결 결혼식진행.....사진촬영...신랑이 워낙성갈이있어 야외촬영도 마다하고 실내사진 촬영만

 화장을하고보니가 약간 검의티티한기운도 없어져버리고 제법미인이네요??

 가족과함께 단촐하게

 구색은 다갖추어야 결혼식이지...

 좌측이 홀어머니..

 캄보디아식 선언선서....

 다음날아침 처가집방문길에 올랐지만 프놈펜에서 4시간거리에서 차를멈추고 다시 톤레삽강을 배로건네고....이렇게 멀지 진자 몰랐는데...이렇게 멀면 애초부터 동행을 하지

 그냥벗고살면 어데서 아랫토리만 입고

 나룻배가아닌 양철 수상가옥임시배에 4명이나 타고서 강을건너

 학교는 내나이에 무신 핵교여...고기만 잘 잡으면 되지...글을안다고 고기많이잡는것도 아니고...

 처가집에당도해서 그래도 조상한테 한국으로 시집간다고 향불도 피우고....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짐니다.  근데 그만 화장실이없어서 아무데고 신랑하고 볼일보고....

전기도 아니 들어오고...자동차 밧테리로 흑백텔레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