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변사람들

kimswed 2009.07.09 12:48 조회 수 : 3898 추천: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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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교민잡지에서 발취<퍼온글>....

메콩은 분명 인도차이나의 젖줄 이자 생명의 근원이다. 사람들은 메콩 주변에 모여 더불어 살고 있다. 저 멀리 티베트에서 만 리를 흘러 내려온 메콩, 이곳 베트남에도 역시 너그럽게 사람들을 품어주고 안아주고 있다.


메콩델타에는 미토와 벤쩨, 미인의 고장 껀터, 메콩강의 탈출구 락지아, 요정의 도시 하티엔, 그리고 쩌우독이 있다. 오늘 만나는 벤쩨는 코코넛과 전사(戰士)의 고장이다. 1번 고속도로를 타고 호치민에서 북동쪽으로 85km 달리면 만나는 이 도시의 면적은 2천225k㎡. 14km옆에는 미토시가 있다. 지금은 지난 구정에 개통된 최초의 베트남 자체 설계, 베트남 자체자본으로 건설된 락미우교가 미토와 벤쩨를 연결하고 있다. 벤쩨 사람들을 사진첩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