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역사1

kimswed 2009.01.09 09:38 조회 수 : 3805 추천: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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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1044~1117년, 본명은 레티끼엣, 하노이 빈농출신 - 후편)



세의 사가들, 일편단심 남평과 자식을 받들고 백성의 안위를 돌바 온 이랑을 " 베트남 여성의 위상을 한단계 격상시킨 위대한 여성지도자" 로 높이 평가해...

정선이씨와 화산이씨는  현 베트남(안남국,대월국)의 최초 장기집권 Ly 왕조(1010~1225)의 왕자분들이셨습니다

 

(1)정선이씨~시조 이양혼(李 陽 焜/元明)은 안남국 제 4대 임금 인종 諱,깐득(乾德),의 셋째아들이며

5대 임금 왕위에 오른 신종(이양환,李陽煥)(1128~1137)의 동생입니다,*

 

(2)화산이씨~시조 이용상(李龍祥)은  6대 임금 영종의 둘째 아들이며

7대 임금 고종(1176~1210 )의 동생입니다

 

~그러므로~

(1)정선이씨 시조 이양혼 (1076 )년 송나라가 안남국 리 왕조를 침공할 무렵 인종의 서거후 5 대왕(신종) 옹립 과정의  혼란을 피해 잠시 북송에 머물렀으나 결국 고려의 경주로 망명하여 초기에는 慶州 因以爲籍이라 칭했으나 9세 우원 선조님대에 와서 정선으로 본관을 옮기시며 旌善 因以爲籍이라 하였습니다

 

(2)화산이씨 시조  이용상은 7대 임금 고종의 동생이였으나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여 황제 펏낌(佛金)이 7세 때에 9대왕 소황으로 등극한 후에  나라가 망하자 (1226)년에 조상의 제기(祭器)를 배에 싣고 망명길에 올라 다다른 곳이 고려의 황해도 옹진군 화산면이였습니다

이들은 힘을 합쳐 당시 옹진군 지역에 침략해 오는 원(元)나라 군사를 막아내니 고려 조정의 당시 고종은 이용상 왕자에게 화산군(花山君)이라는 칭호와 함께 30리의 토지와 2,000명의 백성을 하사하여 정착하게 하고 조상을 모시며 살게 하니, 이가 바로 화산(花山) 이씨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화산이씨시조 이용상(안남국 6대왕의 둘째)은 1226년 종손과 함께 황해도 화산 땅에 도착해 정착했으나 이보다 99년 앞선 1127년 리 왕조 인종(안남국 4대왕)의 셋째 왕자 리 즈엉 꼰이 한국으로 건너와 경주에 도착한 뒤 정선에 입적해 정선 이씨의 시조가 됐으며 그의 묘 역시 정선군 바라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