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역사10

kimswed 2009.01.09 09:54 조회 수 : 3652 추천: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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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의 충신 윙짜이와 성군 레탄똥 황제 - AD. 1380 ~ 1497년 -

응웬 짜이(Nguyen Trãi, 1380 ~ 1442년)


응웬 짜이(Nguyen Trãi)는 후기 레(Le) 왕조의 1등 개국 공신으로 현 하이 증 (Hai Duong)지방 출신이다.  람선(Lam Son)지방의 레러이(Lê Loi) - 레(Lê)왕조를 창건한 레 타이 또(Lê Thái To-黎太祖)가 군사를 일으켜 명나라와 대항한다는 소식을 듣고 윙짜이(Nguyen Trãi)는 레 러이(Lê Loi) 를 찾아가자, 레러이 장군은 그를 군사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윙짜이(Nguyen Trãi)는 그 후 모든 군사 작전·정치·외교 등 모든 문제를 레 러이(Lê Loi) 옆에서 보필하며 해결한 정치가요, 전략가, 학자이자 대문학가였다.



레러이 (Lê Loi, 1385 ~ 1433)


호(Ho)씨 정권 (1400~1407년)이 명나라의 침입으로 무너지고 재차 중국의 지배하에 들자 베트남에서는 각 지방에서 명나라에 대한 민중궐기가 일어났다. 그 중에서 1418년 탄호아 (Thanh Hóa) 지방에서 자신을 평정왕 (Bình Đinh Vuong)으로 칭하고 군사를 일으킨 레 러이(Lê Loi)의 세력이 가장 막강했다. 레러이(Lê Loi)는 오랜 투쟁 끝에 당시 베트남을 지배하고 있던 명나라의 군대를 물리쳐 베트남의 독립을 되찾고 베트남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360년간) 레(Lê) 왕조 (1428~1788년)를 창건했다. 명나라로 부터 독립 후 왕조를 세운 레러이 (Lê Loi) 장군 즉, 레타이또 (Lê Thái To: 1428~1433년)는 전란으로 피폐된 베트남 사회를 재건하고자 행정체제의 확립과 토지제도의 개혁에 온 힘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