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124

kimswed 2011.10.11 02:59 조회 수 : 2412 추천:502

extra_vars1 ||||||||||||||||||||| 
extra_vars2 ||||||||||||checked||||||||||||||||||||||||||||||||||||||||||||||||||||||||||||||||||||| 


Overdone is worse than undone.

(지나침은 아니함보다 더 나쁘다.)

 

옛 성현들은 극단적인 입장을 피하고 중용의 길을 걷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가르쳐왔다. 이런 중용의 길을 열심히 가르친 것은 맹자인데, 그의 중용의 길은 60년대까지도 한국문화에 그 자취가 강력하게 남아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가? 너무나 지나치게 법석을 떠는 것은 아닌지? 교육열이 지나친 부모들, 건강관리에 너무나 열중하여 지렁이 개구리까지 잡아먹는 사람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하겠다는 투기꾼들, 도박에 중독된 무리들 등 정상궤도를 벗어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Overdone is worse than undone.

(지나침은 아니함보다 더 나쁘다.)

Too much water drowned the miller.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다. miller는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사람을 의미함으로 절대적으로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이런 miller도 물이 너무 많으면 물에 빠져 죽을 수도 있다는데서 이런 표현이 나왔을 것이다. 위의 표현은 직역을 하면, ‘너무 많은 물이 물방앗간 주인을 물에 빠져죽게 했다라는 뜻이 될 것이다.

You should study hard, but don’t overdo it and make yourself ill.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해서 병에 걸려서는 안 된다.)

Don’t work too hard.

(너무 지나치게 일하지 말라.)

<!--[if !supportEmptyParas]--> <!--[endif]-->

라는 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고 지나치게 술을 마시는 분들도

Excessive drinking impairs one’s health.

(술을 많이 마시면 건강을 해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라는 말을 잘 기억해야 할 일이다. 영어에는 지나침을 경계하는 말로서, 어떤 아이가 지나치게 말을 안 듣고 문제를 일으키면 엄마가 아이에게

Paul David Ahn! You’ve gone too far.

(Paul David Ahn! 너 너무 지나치다.)

I think your rudeness went too far.

(나는 네 무례함이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라고 경고를 하게 된다. 엄마가 아이의 full name을 부르면 영어권의 아이들은 긴장을 하면서 엄마의 말을 듣게 된다. 왜냐하면 늘 given name이나 Tom이나 Jim등 애칭을 부르는 소리만 듣다가 엄마나 선생님이 아이들의 full name을 부르면 뭔가 잘못을 했을 때 경고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Going too far is to be avoided.

(지나침은 피해야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라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좋은 충고가 될 것이다. ‘overdo’라는 단어는 어떤 행동이 지나침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The love scenes in the movie were a bit overdone.

(그 영화의 러브신이 좀 지나쳤다.)

Don’t overdo the salt in your cooking.

(요리할 때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넣지 마라.)

I’ve been rather overdoing my exercise lately.

(난 요즘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한 것 같아.)

<!--[if !supportEmptyParas]--> <!--[endif]-->

‘overflow’는 물이 범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다음과 같이 사용될 수 있다.

The river overflowed its banks.

(강물이 제방을 흘러넘쳤다.)

The bath is overflowing.

(목욕통의 물이 흘러넘치고 있다.)

 

안정현 박사

 

연세대학교 졸

펜실바니아주립대 언어학 박사

부산대 영문학과 교수

DIA대학교 총장 역임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한국학센타 자문교수

 

http://www.vnknewspaper.com   생활영어 기고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5 인도네시아산림자원 file kimswed 34618 2014.11.24
424 말레이시아세탁서비스업 file kimswed 12269 2014.11.24
423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2) kimswed 7661 2022.10.15
422 FTA 활용 성공 사례 동충하초 kimswed 7659 2022.07.26
421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3) kimswed 7611 2022.10.28
420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1) kimswed 7605 2022.10.01
419 중국 소비시장의 돌파구, 야간경제 kimswed 7601 2022.10.08
418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0) kimswed 7593 2022.09.16
417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7) kimswed 7581 2022.08.06
416 박승찬의 차이나 포커스] (3) kimswed 7572 2022.10.13
415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9) kimswed 7560 2022.09.02
414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6) kimswed 7548 2022.07.04
413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8) kimswed 7534 2022.08.20
412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14) kimswed 7527 2022.07.21
411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4] kimswed 7502 2022.06.07
410 중국 유니콘 이야기 제1화 더우인 kimswed 7497 2022.06.04
409 급변하는 중국 3대 서비스 시장 kimswed 7488 2022.09.16
408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4) kimswed 7468 2022.11.12
407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12) kimswed 7465 2022.07.02
406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5 kimswed 7463 2022.06.17
405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11) kimswed 7456 2022.06.29
404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3] kimswed 7452 2022.05.21
403 중국 Z세대의 소비트렌드와 대응전략 kimswed 7452 2022.05.30
402 B/L 발급 지연, 언제까지 이대로 둘 것인가 kimswed 7419 2022.11.10
401 샐러리맨 30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4) kimswed 7333 2022.05.09
400 샐러리맨 30년 현직 ‘슬기로운 직장생활’] (6) kimswed 7327 2022.05.20
399 샐러리맨 30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5) kimswed 7318 2022.05.16
398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2 kimswed 7208 2022.05.07
397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3) kimswed 6989 2022.04.30
396 박승찬의 차이나 포커스(6) kimswed 6734 2022.11.27
395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5) kimswed 6364 2022.12.03
394 호치민코트라 file kimswed 6341 2009.01.05
393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11) kimswed 6163 2022.04.23
392 박승찬의 차이나 포커스(7) kimswed 5973 2022.12.13
391 정병도 웰마크 사장의 글로벌 비즈니스 비망록(9) kimswed 5680 2022.04.09
390 KCTC / 주월대사 file kimswed 4922 2009.01.09
389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추가 원화 약세 kimswed 4909 2022.04.06
388 롯데베트남 file kimswed 4777 2009.01.04
387 박승찬의 차이나 포커스(8) kimswed 4750 2022.12.28
386 로고스법무법인 file kimswed 4701 200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