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86

kimswed 2011.01.22 08:03 조회 수 : 2931 추천: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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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다 보면 모든 것이 다 귀찮기만 하고 그저 따뜻한 아랫목을 차지하고 길게 눕고 싶은 심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요즘 어디 아랫목을 가지고 있는 한옥을 가진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결국 이런 경우 아랫목이 없는 미국 사람들처럼 우리도 뭔가 색다른 걸 찾는 수밖에 없다. 미국 농촌에 살고 있는 farmer(농사꾼)들은 이런 경우

 

I'll hit the hay.

(잠이나 자야겠다.)

 

I'll hit the sack.

(잠을 자러 가겠다.)

 

 

라는 재미있는 표현을 쓴다. hay라는 것은 가축을 위한 목초를 의미하는데 따사로운 오후 햇살을 받으며 그곳에 벌렁 드러눕는 것도 풍류가 있을 것이다. sack은 밀가루 자루나 곡식을 담는 부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도시의 노동자들이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휴식처였기에 이런 표현이 나왔을 것이다. 그래서 립 반 윙클처럼 잠깐 낮잠을 즐기고 있다가 돌연

 

OK boys, it's time to hit the deck.

(자, 일어나서 일할 시간이다!)

 

라는 소리가 작업반장으로부터 떨어지면 다시 일을 시작했을 것이다. 미국 해군에서는

 

All hands on the deck!

(모든 수병들은 갑판으로 집합!)

 

이라는 표현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러나 해군들과는 달리 잠시 쉬고 있던 학생들은

 

I've got to hit the books.

라고 말하면서 본연의 공부 자리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I've got to --'라는 표현은 영어의 구어체로서 정말 많이 사용되는 pattern(문장유형)이기 때문에 잘 공부해 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11. Ring out the old and ring in the new.

(종소리와 함께 옛 것을 털어 버리고 새로운 다짐을 하자)

묵은해가 어느덧 물러가고 새해가 다가오게 되면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I see the old year out and the new year in.

(나는 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것을 본다.)

 

Ring out the old and ring in the new.

(종소리와 함께 옛 것은 털어 버리고 새로운 다짐을 하자.)

 

라고 마음속으로 되뇌며 심각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된다.

 

I wish you a Happy new year.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새해 새아침에 만나는 사람마다 이러한 인사를 나누느라고 야단법석이고

 

Every body makes a round of New Year's calls.

(사람들마다 세배를 다니느라고 바쁘고.)

 

Children perform a New Year's bow.

(아이들은 세배를 드린다.)

베트남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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