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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국여행을 하게 되면 국제공항에서나 호텔 또는 관광지에서 여러 가지 안내방송이나 안내원의 안내를 받게 되는데 그 때에 사용되는 첫마디가
Your attention, please.
(주목해 주세요.)
이다. 이런 말이 들리면 귀를 기울이고 안내를 들을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좀 더 예의바르게 말하고자 할 때는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잠깐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한다. 국제공항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안내방송을 하나 소개하면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Korean Air Lines Flight No. 009 bound for Los Angeles is now ready for boarding.
(로스앤젤레스행 대한항공의 009기가 탑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ll passengers are requested to proceed to the government clearance area.
(승객 여러분은 출국수속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방송이다. 항공기는 각각 항공사의 이름과 항공기 번호를 가지고 안내를 하게 된다. 우리나라 항공사로는
‘Korean Air(대한항공)’와 ‘Asiana Airlines(아시아나 항공)’이 있다. 모든 항공기는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티켓을 받은 후에 Flight number(항공기 번호)를 확인해 두어야 한다. ‘LA로 가는 항공기 009’이라는 표현은
‘Flight No. 009 bound for Los Angeles’
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Seoul을 간다면
'Flight No. 009 bound for Seoul'
이라고 말한다. ‘bording’이란 말은 ‘비행기를 탑승한다’라는 뜻이고 그래서 항공권을 영어로 ‘bording pass’라고 말한다.
'All passengers are requested to proceed'라는 말은 ‘모든 승객들은 수속을 밟으라’는 아주 점잖은 표현이다. ‘the government clearance area’라는 말은 탑승 전에 필요한 ‘짐 검사나 안전 검사’를 말한다. 요즘은 항공기의 안전을 위해서 몸수색을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지만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조처라고 생각한다.
Information for the departing passengers on Flight No. 009, Korean Air Lines
leaving at 10 am. for Los Angeles.
(10시에 대한항공 009기 편으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승객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Passengers who have finished the formalities for departure are requested to come
to the Gate No. 7.
(모든 출국수속을 마치신 분들은 7번 출구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안내방송은 처음 들을 때는 어휘가 낯설어서 거의 들을 수가 없으나 Flight Number(항공기 번호), Gate
Number(항공기 탑승구), departing passengers(떠나는 승객), the formalities for departure(출국수속) 등 몇몇 표현에만 익숙해지면 쉽게 이해되는 것이니까 이런 표현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익혀두기 바란다.
호텔의 lobby(로비)나 Coffee shop에 앉아 있으면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Mr. J. C. Ahn, Mr. J. C. Ahn, please come to
the information desk.
(J. C. Ahn씨, 안내계로 좀 와 주십시오.)
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안정현 박사
연세대학교 졸
펜실바니아주립대 언어학 박사
부산대 영문학과 교수
미 DIA대학교 총장 역임
현: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한국학센타 자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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