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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원 높은 쇼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롯데베트남쇼핑 이상우(사진) 법인장은 개점을 일주일여 앞두고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롯데마트가 베트남 쇼핑문화의 내일을 이끌어 갈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인장은 “지금까지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 유통업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쇼핑 문화를 제공함으로써‘베트남의 롯데’라는 이미지를 심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베트남의 유통 시장 전면 개방으로 관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롯데마트의 1호점 개점은 베트남의 시장 자체에도 상당한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한국에서 30년간 쌓은 노하우와 서비스는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베트남 유통 시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베트남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저의 가격, 그리고 감동이 철철 넘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 롯데의 이미지를 쌓아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롯데마트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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