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89

kimswed 2011.01.22 08:07 조회 수 : 3148 추천: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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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ss said, the better.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말이란 안 하면 안 할수록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생활의 지혜로서 가르쳐 왔다. 그래서

 

Speech is silver, silence is gold.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

 

라는 격언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말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He is a taciturn person.

(그는 과묵한 사람이다.)

 

He is a reticent person.

(그분은 말이 별로 없는 분입니다.)

 

He is a man of few words.

(그분은 말이 별로 없는 분입니다.)

 

라고 하면서 이런 분을 훌륭한 사람으로 치켜세우고 있고 옛 며느리들은 벙어리로 3년 살고 귀머거리 삼년 살고 장님으로 삼년 살아야 좋은 며느리라고 올려 세웠다. 그러다 보니

 

The less said, the better.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

 

라는 말이 처세술의 중요한 방편이 되어왔고 누가 조금이라도 바른 말을 하면

 

He is talkative.

(그는 말이 많다.)

 

라고 몰아세우고 상대를 하지 않으려고 하니 이런 문제는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겠다.

 

 'taciturn'이란 단어는 taciturn (tǽsətə̀ːrn)이라고 발음하는데 ‘말이 없는, 무언의, 입이 무거운’이란 뜻이다. 우리는 영어를 배울 때 흔히 이런 어려운 단어를 많이 외워두면 영어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말을 아는 것은 미국의 대학원을 들어가기 위해서 보는 GRE의 언어영역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단어이지만 실제로 영, 미인들은 이런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He is silent.

(그는 말이 없다.)

 

식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니까 영어를 잘 하려면 쉽고, 자주 쓰이는 단어를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는 것이 더 필요하다. ‘less'는 형용사 ’little'의 비교급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Eat less meat but more vegetable.

(고기를 덜 먹고 채소를 더 많이 드세요.)

 

Less noise, please!

(좀 덜 소란하면 좋겠어요.)

 

He spends less time at work than at play.

(그는 일보다 노는데 더 시간을 많이 보낸다.)

 

He was less scared than surprised.

(그는 무서웠다기보다는 놀랬다.)

 

우리에게는 귀는 두 개가 있고 입은 하나가 있다. 그 이유는 듣기는 많이 하고 말은 덜 하라는 뜻이다.

 

The less said, the better.

(말은 적게 하는 것이 더 좋다.)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필요할 때는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꼭 지켜야할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Listening is better than speaking.

(경청하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더 낫다.)

 

베트남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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