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59

kimswed 2011.01.18 10:09 조회 수 : 2558 추천: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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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배우는 안박사 영어 (59)
아기도 이해하는 의미단위 문법 (2)
2010.05.03 00:00 입력 | 2010.09.06 15:39 수정

 

 


   엄마가 가르치는 엄마문법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8품사 문법과는 달리 의미단위라는 큰 덩어리를 중심으로 하는 문법이다.  언어학에서는 낱말보다 큰 의미 덩어리를 명사구, 동사구, 형용사구, 부사구, 전치사구라고 부르는데 이런 의미 덩어리로 이루어진 것이 인간의 언어인 것이다.  코끼리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관찰하면 전체 코끼리를 볼 수 없듯이 인간언어의 참 모습을 이해하려면 높은 고공에서 언어를 내려다보아야 한다. 엄마들은 놀랍게도 이런 고공학습법으로 말을 가르친다. 

 

 

 고공학습법으로 영어구조를 내려다보면 영어는 "1대 원리와 5소 원칙"이라는 아주 간단한 문법으로 되어 있다. 

 

   영어의 1대 원리는 영어의 기본단위가 ‘주어 + 동사’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즉, 영어는

 

   1. ‘주어’ + ‘be동사 + 형용사’
   2. ‘주어’ + ‘be동사 + 명사(대명사)’
   3. ‘주어’ + ‘자동사’
   4. ‘주어’ + ‘타동사 + 궁금증(what에 대한 궁금증)’

 

으로 표시되는데 구체적으로 영어문장의 예문을 보이면

 

   1. He    is  smart. (그는 똑똑하다.)
     주어   동사(be동사 + 형용사)

 

   2. He    is a businessman. (그는 사업가이다.)
     주어    동사(be동사 + 명사)

 

   3. He    goes. (그분이 가신다.)
     주어    동사(자동사)

 

   4. He    likes apples. (그분은 사과를 좋아한다.)
     주어    동사(타동사 + 궁금증)

 

의 4가지 형태가 된다.  이 4가지 형태의 ‘주어 + 동사’ 구조만 확실히 알고 있으면 어떠한 영어 문장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자동사 'go'는 'what'나 'who'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지 않지만 타동사 'like'는 '무엇을‘ 또는 ’누구를‘ 종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8품사 문법에서는 이 궁금증을 ’목적어‘라고 말하는데 ’의미단위 문법‘에서는 ’타동사 + 궁금증‘까지 합하여 동사라고 한다.  왜냐하면 ’궁금증‘을 포함하지 않으면 완전한 문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타동사는 언제나 궁금증을 포함해서 외워 두어야 한다.


안정현 박사

 

연세대학교 졸

펜실바니아주립대 언어학 박사

부산대 영문학과 교수

DIA대학교 총장 역임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한국학센타 자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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