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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lace is too public.
(이곳은 남의 눈에 띄기 쉽다.)
남에게 자신을 노출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남의 눈에 띄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은 조용한 장소를 찾게 되고 또 비밀회담을 하는 사람들도 밀폐된 장소를 찾게 마련이다. 집에는 담을 둘러치고 사무실에는 칸막이를 둘러친다.
There are too many eyes around here.
(여기는 남의 눈이 너무 많군요.)
Let’s find out a secret spot.
(비밀스러운 곳을 찾읍시다.)
I have something for your private ear.
(은밀하게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남의 눈을 피하려 해도 세상에 이름이 좀 알려진 사람들은
You can’t avoid the eyes of others.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할 수 없다.)
No secret but will come to light.
(세상에 비밀은 없다.)
그러니까 결국 남의 눈에 띄어서 좋지 않은 일은 아예 그만 두거나 아니면 남이야 뭐라던
I ignore the presence of others.
(나는 남의 눈을 개의하지 않는다.)
public[pʌ́blik]이란 단어는 형용사로 사용되면 ‘① 공중의, 일반 국민의, 공공의, 공공에 속하는, ② 공립의, ③ 공적인, 공무의, 국사의, ④ 공개의, 공공연한, ⑤ 소문난, 모르는 사람이 없는, ⑥ 유명한, 저명한(prominent)’ 등의 뜻이 있고 반대말은 ‘private’이 될 것이다.
This is a public bath. (이것은 공중목욕탕이다.)
This is public property. (이것은 공공재산입니다.)
Public safety is in danger. (공공치안이 위험에 처해 있다.)
미국에서는 가끔 이런 경고판을 볼 수 있다.
Private property. Don't park!
(개인 소유재산 - 주차금지!)
이곳은 사유재산이니까 주차하지 말라는 경고인 것이다. 만일 이런 곳에 주차하면 자동차를 towing car로 끌어가는 경우가 있고 벌금도 내야한다. 영어권에서는 ‘public’과 ‘private’가 엄격하게 구분되는 사회이다.
We must respect private life.
(우리는 개인적인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
하는 것이 영·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개념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들은 남의 ‘privacy’를 최대한 지켜주려 하고 간섭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머니라고 해도 아들이나 딸의 개인적인 편지 즉 ‘private letters’를 절대로 열어보지 않는다. 영·미인들의 ‘privacy’는 ‘public’이나 ‘official’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특정 개인에 속하는’, ‘독점한’, ‘비밀로 해야 할’이란 어두운 어감을 가지고 있다.
‘individual’은 ‘개인적인’ 것을 의미하며 다른 유사물로부터 독립적 차이와 개성이 강조되는 표현으로 ‘individual tastes - 각 개인의 취미’와 같이 각 개인의 개성을 의미한다.
‘personal’은 ‘일개인의’, ‘개인에 관한’이란 뜻으로 ‘private’에 비하여 ‘비밀스러운 것’이 좀 약화된 단순한 표현이다. 그래서 ‘private affairs’는 내용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사사로운 일을 의미하고 ‘personal affairs’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신상의 일을 의미한다. 그래서 ‘one’s private opinion’은 남은 달리 생각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채택되지 않아도 좋은 사적(私的) 의견이고. ‘one’s personal opinion’은 남에게 존중받기를 기대하는 사견(私見)을 뜻한다.
This is my personal history.
(이것은 제 이력서입니다.)
I want to send a personal letter.
(나는 공식편지가 아닌 사신을 보내고 싶다.)
There exists individual difference.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
안정현 박사
연세대학교 졸
펜실바니아주립대 언어학 박사
부산대 영문학과 교수
미 DIA대학교 총장 역임
현: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한국학센타 자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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