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문장유형 2 : 주어 + 동사 + ‘명사’ 또는 ‘형용사’

문장유형 2는 영어의 be동사가 주로 취하는 형태로

'이것은-이다-하나의 책'

'이것은-이다-아름다운'

과 같은 표현인데 이러한 표현은 실제 생활영어에서 엄청나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This is a book.

(이건 책이다.)

This book is mine.

(이 책은 내 꺼다.)

That will be plenty.

(그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The results are what we expected.

(그 결과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이다.)

What is that?

(그게 뭐지요?)

What price is that article?

(그 물건 값이 얼마죠?)

She is in good health.

(그분은 건강하십니다.)

This fruit is far from ripe.

(이 과일은 익으려면 멀었다.)

The machine is out of order.

(이 기계는 고장 났어요.)

This house is to let.

(이 집 세 놓습니다.)

My aim was to help her.

(내 목적은 그분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To know her is to like her.

(그분을 안다는 것은 그분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It is easy to do that.

(그렇게 하는 것은 쉽습니다.)

It would be a pity to waste it.

(그걸 낭비하는 것은 정말 안 된 일이다.)

It is no use your trying to do that.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헛된 일이다.)

It's a pity he couldn't come.

(그분이 못 오시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영어의 Be 동사만 이용해서도 거의 모든 표현을 다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영어의 Be 동사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위의 표현들을 이용하여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형용사와 명사를 동원하여 여러분이 표현하고 싶은 표현들을 부지런히 연습하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기본 형용사 300개 정도, 기본 명사 3,000개 정도를 알면 여러분이 말하고 싶은

무엇은(누구는) 어떠하다.

무엇은(누구는) 무엇이다.

라는 표현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떠하다’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형용사를 총동원하면 될 것이고, ‘무엇이다’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명사나 대명사를 모두 활용하면 된다. 위의 예문들을 공연히 문법적으로 분석하려고 하지 말고 ‘아! 이런 표현은 이렇게 만들면 되는 구나!’하고 감탄하면서 그대로 흉내를 내도록 하시기를 바란다. 여러 번 공책에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특히 우리말 표현을 영어로 번역해 보는 훈련을 실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