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베트남

kimswed 2014.09.26 14:07 조회 수 : 503 추천:57

extra_vars1 ||||||||||||||||||||| 
extra_vars2 ||||||||||||checked||||||||||||||||||||||||||||||||||||||||||||||||||||||||||||||||||||| 


2014년 9월 1일부터 회장업무를 시작하시는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양필석 신임 회장님을 만나 뵙고 앞으로 다양하게 그려질 노인회 베트남지회의 청사진을 들여다 보았다. 

신임 소감 및 포부
저는 IMF 이듬 해, 1998년 2월에 베트남에 들어와 현재까지 약 16년간 생활하면서 특별히 내세울 경력없이 평범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금번 (사)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장 직분이 저에겐 너무 과분한 자리임을 알아 수차례 고사했으나 본의 아니게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일단 맡은 바에는 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가 교민들에게 들림받을 수 있도록, 또 여느 다른 나라 노인지회보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고문 어르신을 비롯하여 집행부, 이사진 각 회원님들, 그리고 신설 계획중인 중장년 자문위원회와 더불어 합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 연혁
노인회가 정식으로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게 된 시기는 2010년 8월이지만, 10여년 전부터 원로회란 명칭으로 노인 단체가 조직되어 친목도모와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음이 오늘의 노인회가 존재하게 된 원동력이라 하겠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한-베간 민간&사회경제 발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신 1세대 선두주자로 베트남에 진출하여 외화획득과 국력신장에 기초를 다지셨으며 수많은 후배양성에 본이 되어 힘쓰셨습니다. 오늘이 있게 만들어 주신 분들이기에 앞으로 건강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예우하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또한 노인회의 중요한 역할이 되겠습니다.

노인회 중점활동 및 프로그램
(사)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가 국가와 민족을 위한 거창한 프로젝트를 제시함은 무리가 있겠지만,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은 존재합니다. 첫번째로는 베트남에서 생활하는 한국인 2, 3세대들에게 베트남에서의 한국인의 존재감과 역할을 알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에 미력이나마 지원할 것입니다. 다행히 금년 하반기부터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의 해외지회 활성화자금 지원을 받게 되어 대상이 선정되면 효율적으로 집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그 동안 노인들만의 모임과 행사에 치중했던 영역을 넓혀 교민사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도 노인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 교민단체와 대화하고 소통할 것입니다. 
또 노인회 주요사안으로 노인회관 운영 활성화를 들 수 있습니다. 6년전 차상덕 고문께서 사비를 털어 시작하신 사업으로 그 동안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고국에 계신 교민 부모님들도 원하신다면 3~6개월 단위로 베트남에 들어와 휴양 또는 관광이나 요양목적으로 부담없이 노인회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병설 납골당을 마련하여 제2의 조국 베트남에 뼈를 묻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제공해 드릴 계획입니다. 전 회원님들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것이며 정기모임을 통한 친목도모, 매년 각 회원님들의 생일부터 팔순, 미수잔치까지 챙겨 외롭지 않도록,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정성을 다 할 것입니다. 
4. 올리는 말씀
교민 모든 분들은 부모님이 계십니다. 혹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고 고국에 계신 분, 이 곳 베트남에 모시고 계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여느 부모를 막론하고 그 분들은 그 분들의 자식을 위하여는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자식들은 잘잘못을 떠나 항상 부모님께 효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죄의식을 갖고 살아간다고 믿습니다. 이 곳 베트남에 계신 모든 노인들을 자기 부모님같이 여겨주시고 무슨 의견이든, 여하한 충고든 서슴치 말아주시어 (사)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가 교민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화합의 중심축 역할을 잘 감당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고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길 빕니다.
    번호 제목 조회 수 이름
    103 샐러리맨 30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6 kimswed
    102 중국 소비의 변화, 도파민 경제 8 kimswed
    101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자상거래 개정안 10 kimswed
    100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 18 kimswed
    99 브릭스 플러스’에서 중국이 챙긴 3가지 실익 21 kimswed
    98 김선의 프로모살롱코리아 대표 37 kimswed
    97 주식회사 슈웅 38 kimswed
    96 금주의 무역인] 이판정 넷피아 40 kimswed
    95 차세대 성장원 ‘K-마이스’ 리더들 43 kimswed
    94 마이스 분야 25년 경력… 수행한 프로젝트 100건 43 kimswed
    93 당신의은행계좌2 file 192 kimswed
    92 당신의은행계좌3 file 213 kimswed
    91 베/단체급식 file 259 kimswed
    90 당신의은행계좌1 file 267 kimswed
    89 김희정아티스트 file 319 kimswed
    88 김유림 넥스페어·넥스나인 대표 325 kimswed
    87 베/다일공동체 file 360 kimswed
    86 서울리바트가구조성범 397 kimswed
    85 호치민한인회장 file 410 kimswed
    84 유태형 file 433 kimswed
    83 Happy호레카 file 436 kimswed
    82 서울청룡라이온스베트남 file 448 kimswed
    81 베/성흥아파트 file 489 kimswed
    » 대한노인회베트남 file 503 kimswed
    79 주재림소장 file 523 kimswed
    78 한국녹차 file 526 kimswed
    77 주옥자 file 535 kimswed
    76 베/대한어린이집 file 547 kimswed
    75 제니진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 대표 567 kimswed
    74 김재천총영사 file 578 kimswed
    73 이영철김치사장 file 588 kimswed
    72 이성연원장 file 590 kimswed
    71 김정현서양화가 file 617 kimswed
    70 베/월드옥타 file 623 kimswed
    69 (주)청공 file 627 kimswed
    68 농기구수출지원센타장 file 642 kimswed
    67 코참회장한동희 file 649 kimswed
    66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대표 665 kimswed
    65 황성원 file 680 kimswed
    64 유성오영사 file 682 kims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