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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을 기존의 심리 상담과 함께 예술과 심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치유해 드립니다.”
 
제니진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 대표는 마음의 병도 육체의 병을 치유하듯, 마음 관리를 통한 예방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치료 기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 대표는 기존에 심리치료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제이앤씨의 상호를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로 변경하고 기존의 자존감 치유, 심리상담, 코칭 시스템에 예술심리치료라는 예술과 심리가 결합된 형태의 치료 프로그램을 얹어 클라이언트들과 만나고 있다.
 
“심리와 예술이라는 매력적 결합이 주는 강력한 치유력은 이를 체화해보았을 때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술치료는 우리나라에 1980년대에 들어왔고 2000년대에 들어와서야 왕성한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예술치료가 미술치료와 음악치료로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어 안타깝기도 해요.”
 
▲제니진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 대표
[한국무역신문=김보근 기자] 심리학을 기반으로 상담치유를 공부하던 진 대표는 예술을 심리치료에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석사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예술심리치료 수련을 받았다.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는 명상, 무용동작, 소매틱, 영화, 드라마, 음악, 글쓰기 등 모든 예술매체를 활용한다.
 
제이앤리더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치료나 교육에서 상담 외에도 춤, 연극, 영화 매체를 많이 사용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성인층에는 이완과 마음챙김을 위한 명상, 소매틱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진 대표는 어린 시절 전반적인 예술교육을 받은 경험과 엔터 사업을 통한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 경험을 토대로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의 심리관리에 상담과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양한 예술 교육을 받았던 것이 너무 감사한 게, 다양한 예술을 치료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예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또한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저는 배우들과 연예인들의 마음챙김과 심리치료에 관심이 많습니다. 가까운 이들을 잃어본 경험에서 나온 소명이기도 하구요. 어떻게 잘 접목할 수 있을지 앞으로도 연구할 예정이고 그들을 위한 맞춤 치료프로그램을 계속 고민할 것 같습니다.” 
 
제이앤리더십은 또한 예술심리치료가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으로 검증된 도구라며 2023년부터는 톡톡교육연구소의 박소현 소장과 손을 잡고 협업을 추진했다.
 
톡톡교육연구소의 박 소장은 리더십, 스피치 전문가로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인기강의를 하고 있는 전문 강사로서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치매 할머니의 요양보호를 한 경험을 토대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생활 노하우와 치매 환자 가족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개발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박 소장은 “치매 노인과 가족들에 대한 교육과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을 위해 제이앤리더십과 손을 잡고 강의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힐링 교육, 전문강사 투입 그리고 교구개발까지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겠다고 하자, 주변에서 모두 말렸다며 “남들이 많이 하지 않고 있는 분야를 활성화시키는 데는 힘이 들겠지만 그 마인드가 공교롭게도 제이앤리더십과 잘 맞는다”며 “함께하면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대표와 박 소장은 시니어층을 위한 교육과 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좋은 취지의 교육뿐 아니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환자를 가진 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 패키지와 강연, 공연제작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진 대표는 좋은 취지를 가진 위로 콘서트나 공연들을 앞으로 많이 만들고 싶다고 했다. 
 

 

“사회에 선한 도움이 되는 그런 회사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몇 년 뒤에는 사람들이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경험하면서 며칠씩 푹 쉬다 갈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고 있을 겁니다. 그곳을 피스아일랜드(peace island)라고 부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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