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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장 유성규
취급분야 건설

알기쉬운 세무 - 2009년 신설 세법
자녀학자금·주택수당 지원금 과세소득 전환
 
금번 호에서는 2009년에 새로이 시행되는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인소득세법

△ 과세대상소득의 변화 : 근로소득(급여) 뿐만 아니라 증권양도소득, 자본양도소득, 부동산양도 소득 등도 소득세 납부의무가 있습니다.

△ 개인 Tax code : 개인소득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개인 Tax code를 받은 후에 납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회사의 Tax code를 이용하여 개인소득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반드시 신규 Tax code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부양가족공제를 위한 가족등록도 2009년 6월 30일까지 등록하여야 합니다.

△ 비과세소득의 변화 : 기존에 비과세소득이던 자녀학자금 지원 및 주택수당 지원금액 전액이 과세소득으로 전환됨에 따라 2009년부터 납부세액의 대폭적인 상승이 불가피합니다.

△ 근로소득공제 : 기존에는 외국인의 경우 월 8백만동 미만 소득에 대해서 주어졌던 면세규정은 삭제되었으며, 최소 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본인에 대한 기본공제 및 부양가족공제가 신설되었습니다.

2. 법인세법

△ 신규설립법인의 경우 광고 및 접대비 등의 한도계산 시 최초 3년 동안 15%(기존 10%)의 비율이 적용됩니다.

△ 토지사용권양도차익의 경우 초과이익에 대해서 적용되던 별도의 누진세율이 폐지되어 2009년부터는 통상세율인 28%가 적용되어 과세될 예정입니다.

△ 신규설립법인에 적용되던 세제혜택이 대폭 축소되었으며, 기존업체의 경우에도 증설에 대해 적용되던 세제혜택이 폐지되었습니다.  또한, 결손법인의 경우에도 세제혜택이 사업시작 후 3년부터 자동적으로 개시되어 사라지는 3년 Rule이 적용됩니다.

△ 기술개발준비금 제도가 새로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3. 부가세법

△ 부가세 매입세액 신고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기한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되었습니다.

△ 2천만동 이상의 매입거래에 대해서 부가세 매입세액공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은행자금이체서류가 구비되어야만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Le Huynh Nhu 부인의 ‘베트남어로 쓴 한국요리 비법’

김치에서 불고기까지, 총 300여 가지 한국요리


 

Le Nguynn Nhu 부인 (34세)은 지난 호에 소개한 한·베 가족모임 까페지기 (cafe. daum.net/hvfamily) 최원규 회원의 아내로 베트남과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여성들, 특별히 한국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다수의 베트남 여성들을 위해 ‘베트남어로 쓴 한국요리 비법’ 라는 제목으로 한국음식 조리법 시리즈를 완성했다.

문화와 환경이 완전히 다른 베트남 여성이 한국인 남편과 자식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수백 여 가지의 한국음식을 만들어 가며 그 원료에서 조리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세한 내용들을 3여년에 걸쳐 하나하나 꼼꼼히 정리해왔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그동안 김치, 불고기, 칼국수, 된장찌개 등 갖가지 한국음식을 만들고는 싶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원료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등등 그 동안 현지인들이 궁금해 했던 사항들을 교민잡지 짜오 베트남을 통해 베트남어로 처음 공개한다.



앞으로 매호 당 한 가지씩 소개되는 한국요리들을 통해 앞으로 한·베 가족회원 부인들은 물론 다수의 베트남 여성들이 한국요리와 한국문화에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는 등 한·베 교류의 실질적인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그녀가 보내온 ‘한국요리 서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들어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과 결혼하는 베트남 여성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문화와 환경이 전혀 다른 두 남녀가 행복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양쪽 모두의 특별한 노력과 헌신이 요구된다. 이 상황에서 베트남 여성들이 무엇보다 가장 신경을 써야 할 일은 다름 아닌 한국음식에 빨리 적응하는 일이다. 이곳에 베트남이기 때문에 남편이 베트남 음식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한국요리 만드는 것을 등한히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내의 작은 노력을 통해 남편이 맛있게 음식을 먹고 힘을 내어 직장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면 그보다 보람된 일도 없을 것이다. 한국 남성과 결혼하기를 원하는 여성들도 특별히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 한국음식을 요리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를 먼저 소개한다.

첫째 고급 음식이든 단순, 소박한 음식이든 간에 가족 간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게 만드는 먹음직스런 음식을 내오는 일이야 말로 아내의 기본적 의무이자 도리다. 무릇 음식의 참맛은 남편과 자식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정성이 듬뿍 밴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일은 아내의 책무 가운데 최우선순위라 할 수 있다.

둘째, 한국음식을 한국인에게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 낭비를 극도로 싫어한다. 한국 사람들은 오랜 세월동안 인내와 근검정신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요리를 만들 때도 이 점을 특별히 고려해야 한다.

물론 간소하게 음식을 차려오되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야 한다는 것은 가정주부로서 큰 부담이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주방에 준비된 야채 등 간단한 재료만 가지고도 30~40분 내로 방문객이나 가족을 위해 서너 가지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음식에 들어가는 원료나 양념 등은 호찌민 시나 하노이 시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을 어디서 살지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베트남 여성들의 손맛이 결코 한국여성들의 그것보다 못할 리 없다. 부디 이 글이 훈훈한 정이 감도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 Le Huynh Nhu 부인은 호찌민대 경제과를 나온 재원으로 지난 7월 1일, 아바이 순대집 (호찌민 시 1군 티삿 거리 9번지)을 오픈하여 지금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 Le Huynh Nhu 부인 연락처; 095-877-9995

 
 
  • Created by: kimswed
  • Completed on: 3rd Jan 20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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