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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 경제발전 배우자”   외국투자 유치 적극 나서며 후진국 탈피 몸부림 캄보디아 최대 일간지인 레아스마이 캄푸치아 데일리(Rasmei Kampuchea Daily)는 19일 ‘한국 대통령의 캄보디아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노무현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를 1면 톱에 실었다. 이 신문은 한국의 경제발전의 ‘지혜’와 캄보디아의 외국인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조언 등을 질문했고 노대통령은 “높은 교육열과 성실성, 그리고 기업인의 도전정신과 개방화 전략”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캄보디아 최대 방송인 CTN TV도 이날 ‘Repeating the Korean Miracle’(한국의 기적을 따라하기)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정부의 경제-사회적 성과와 국가 비전 등을 캄보디아어 자막을 곁들여 방영했다. 식민지배와 전쟁, 정치적 혼란을 경험했던 캄보디아인들은 한국이 전쟁의 폐허와 정치적 혼란을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데 대해 상당한 경외심을 갖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캄보디아 방문을 1면에 소개한 캄보디아 신문 앙코르와트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킬링필드’의 아픈 역사을 함께 간직한 캄보디아에서는 요즘 ‘한국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을 캄보디아 경제개발 모델로 삼자는 것이다. 한국 배우기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인은 어디 가나 따뜻한 시선과 대접을 받는다. 한국과 캄보디아의 무역규모는 지난해 1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 규모도 4억1,640만 달러로 캄보디아 내 투자국 순위에서 5위다. 아직 절대적 규모에서는 미미한 편이지만 1997년 재수교 당시와 비교해 두 나라간 교역은 3배,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는 6배나 증가했다. 빈곤퇴치와 경제개발을 위해 우리나라 민간분야의 직접투자를 유치하는데 적극적이다. 2000년대 들어 캄보디아 투자는 봉제공장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호텔과 미용센터 극장 등 서비스업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 프놈펜 한국대사관은 캄보디아 정부가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최대 6년간 법인세 면제 등 각종 당근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투자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한국 지원, 캄보디아 경제 ‘기지개 켜기’ 큰 역할 한국 정부의 캄보디아 지원도 캄보디아 경제의 ‘기지개 켜기’에 큰 역할을 했다. 우리 정부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인재양성, 정보기술(IT), 수자원, 도로 등 인프라 분야에서 1억 달러에 가까운 경제개발협력(EDCF) 차관사업을 지원해왔다. 무상원조도 해마다 늘어나 올해는 7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지원하는 무상협력사업은 농촌개발, 수자원개발, 보건·의료, IT, 봉제,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약 80명의 우리 국제협력단 봉사단원들이 캄보디아 전역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캄보디아의 한국 배우기에는 산업 연수생 제도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올 8월 한국을 방한한 훈센 총리는 자본지원 외에 지난해 2500여명이었던 산업연수생을 대폭 늘려주고 20만명을 넘어선 한국관광객도 30만명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캄보디아와 ‘고용허가제 인력송출 협력 약정’의 조기 체결을 통해 캄보디아 산업인력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한국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나타냈다. 캄보디아에 경제발전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캄보디아의 한류 열풍…'대장금' 최고 인기 한류 열풍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은 대장금이 캄보디아 TV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9월 3일 동안 열린 제1회 한국 영화제는 연일 만원이었다. 21일부터는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와 앙코르 문화가 손을 잡고 50일간 각종 문화행사를 펼치는 ‘앙코르-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2006’가 시엠립에서 열린다. 지난해 앙코르 유적지를 찾은 외국 관광객은 모두 140만명이었는데 그 중 한국인이 21만5500명으로 가장 많을 정도로 한국인들은 캄보디아는 몰라도 앙코르왓트는 잘 안다. 캄보디아도 이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과거 내전의 이미지로만 각인된 캄보디아가 아니다. 2000년대들어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전체 규모가 아직은 작긴 하나 수출이 늘어나면서 무역적자 폭이 감소되고 있고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3.4%에 달했다. 폴포트가 1998년 사망하고 크메르루주가 해체되면서 정치가 안정되고 훈센 총리의 개혁.개방 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웃 베트남과 태국의 급성장에 자극받아 지도자들 사이에 경제개혁의 의지가 엿보이고있고 국민들의 눈에도 잘살아 보자는 의욕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조상이 물려 준 큰 선물 앙코르 유적지를 십분 활용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캄보디아는 최근 외국 투자유치에 열을 올리며 후진국 탈피를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캄보디아를 찾는 여행객들은 앙코르와트 문화 못지않게, 이제 학업에 열정을 불태우는 젊은이들, 영어를 말하는 일반 시민들을 보며 놀란다. 새벽부터 바쁘게 돌아가는 시장과 거리 모습은 캄보디아의 희망이다.  

 

현대 R&C, 베트남 하노이에 아파트단지 기공

하따이 성 행정타운 안에 있느 최고급 부지 4.6ha (하노이 중심가에서 20분 거리)에 31층 아파트 5개동과 빌라 99세대, 20층 상업빌딩 1개동이 들어설 예정.

대 R&C는 11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하떠이 성에 총금액 2억 달러가 투자되는 아파트 단지 건설을 시작했다.

현대R&C 김현준 사장과 극동건설 안인식 사장은 이날 오전 까오 라이 꾸엉 베트남 건설부차관, 이재춘 주베트남 공사 등 양국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떠이성 하동시 현장에서 아파트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4.6ha의 부지에 31층 아파트 5개동과 빌라 99세대, 20층 상업빌딩 1개동이 들어서는 이 아파트단지는 하따이 성 행정타운 안에 있는 최고급 부지로 이미 하노이 시 편입이 결정됐으며 하노이 시 중심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요지다.

김 사장은 “극동건설과 협력해 하노이 인근에서 가장 품격이 높은 아파트를 지어 베트남인들에게 한국의 노하우를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 Created by: kimswed
  • Completed on: 2nd Jun 200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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