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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고무벨트 베트남 공장 준공식이 지난 5월 7일 오전 10시 빈증성 벤깥현 미푹 2공단내에서 거행되었다. 동일 고무벨트 김세연 부회장(한나라당 국회의원, 부산 금정구), 이주영, 정진석, 유일호, 구상찬 국회의원과 김상윤 총영사 및 웬반흥 BECAMEX 회장, 부만흥 VINACOMIN 부회장 등 베트남 인사와 각계 내빈 60여명이 참석하여 이 날의 준공식을 축하하였다.
동일고무벨트 김세연 부회장은 ‘베트남공장이 베트남의 산업발전에 기여를 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고, 김상윤 총영사는 ‘베트남공장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사회기여 및 한.베 상호간 우호증진을 당부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후, 빈증성 벤깥현 교육실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억동의 장학금 전달이 있었으며, 관계자 표창 후 리본 커팅, 기념식수, 공장 투어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일고무벨트는 1945년 9월에 창업을 하여 올해로 6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전동벨트, 컨베어벨트, 비히클실링, 러버트랙, 면진/제진제품, 토목건축자재 등을 생산 공급하여 여러 산업분야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산업의 발전에 기여를 해 온 우수기업이다. 동일고무벨트는 중국 청도, 유럽의 슬로바키아에 이어 금번 베트남에 세 번째의 해외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되었으며, 중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 판매사무소를 두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금번 준공식을 가진 베트남 법인은 컨베어벨트와 러버트랙을 생산하는 해외공장으로, 빈증성 미푹공단에 토지 80,000㎡, 건물 21,000㎡ 규모의 공장과 하노이에 판매사무소를 두고 있다.
□ DRB-동일고무밸트:
(0650)355-6070 / 0902 422 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