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신한은행

kimswed 2015.01.01 08:45 조회 수 : 459 추천:48





외국계 은행 최초로 4개 지점 동시

인가 획득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은행의 100% 자회사로써 베트남 내 2위 외자은행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 본점과 영업부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와 주요 공단 지역에 여러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4개의 영업점(지점 3개, Transaction Office 1개)의 동시 인가를 획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년 단위 일괄 승인방식으로 변경 후 외국계 은행 최초이다. 인가를 받은 영업점은 하이퐁, 타이응웬, 호치민 안동(이상 지점), 하노이 팜훙(TO)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 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승인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업점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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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동시 인가를 받은 신한베트남은행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최초’로 4개 지점 동시 인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베트남 은행권 구조조정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현지 금융 당국으로부터 신한베트남은행의 성공적인 현지화와 성장성,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국 대사관 및 금융감독원 베트남사무소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베트남 유일의 한국계 현지은행 법인으로써 현지인 고객비중이 90%에 달한다고 들었다. 현지화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현지화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현재는 100명에 이르는 현지인 RM조직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에 힘쓰고 있다. 현지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대출이나 모기지론 등을 집중 공략하였다. 이로 인해 2013년 법인신용카드 1위 사업자에 선정되는 등 오늘날 400개의 베트남 기업 및 약 20만 명의 베트남 개인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




각각의 지점이 가진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베트남 하노이 북부 지역에 위치한 하이퐁, 타이응웬은 FTA 및 TPP영향으로 기존 공단의 3배가 넘는 6천헥타르 규모의 공단이 조성되는 등 외국투자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신규 지점 진출을 통해 현지진출기업 및 협력기업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호치민 안동은 대형 소모대 시장이 발달한 상업지역인 점을 감안하여 베트남 현지 지점장을 임명하여 베트남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고객을 주타겟으로 하는 영업을 계획 중이며, 신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는 하노이 팜훙 지역은 교민, 주재원 및 베트남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신한만의 차별화된 리테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2015년도부터 총 14개의 채널망을 구축하여 베트남 공략에 적극 나서게 된다.

위대한 은행으로 도약하는 ‘앞날이 기대되는 신한베트남은행’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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