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부득담(Vu Duc Dam) 부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한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과 만났다.
이날 가진 회담에서 부득담 부총리는 무역과 투자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의 전략적 협력관계에 대해 기쁨을 표시했다. 부총리는 지난 기간 양측의 정기적인 방문, 다양한 수준의 회의와 의견 교환, 경험에 대한 공유와 같은 것들을 이행해 온 양 국가 국회 사이의 협력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무역과 투자협력에 있어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한국 투자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을 전개하고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형성하기 위해 늘 높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총리는 한국의 기술정보 분야에서의 놀라운 성장과 이러한 한국의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고자 함을 높이 평가했다. 또 부총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고 있는 한국 국회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은 베트남 정부의 환대에 대해 부득담 부총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두 나라 지도자들 간에 이루어진 회의를 통해 양측은 협력 관계 발전에 많은 유용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안 위원장은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교민들은 오늘날 한국사회의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두 나라가 교육, 정보통신기술분야에 있어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