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파트매입

kimswed 2014.03.01 08:39 조회 수 : 532 추천:88



IMF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 낮아
   최근 IMF 설이 나돌면서 베트남의 경제에 대한 우려들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대출의 8.4% 수준인 부실 채권의 해소가 없이 은행들이 대출을 늘리기가 어렵고 대출이 안 늘어나니 산업 생산이 위축되는 악순환을 제가하기 위하여 해외 자금의 지원을 받아서 부실 채권 정리 작업을 하자는 의미인데 지원하는 주체로서 IMF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다.
   IMF는 국가의 무역거래에 있어서 단기적인 외환 부족에 대하여 조건부 지원을 하는 국제기구이다. 즉, 국가가 외환이 없어서 정상적인 무역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을 때 자금의 자유로운 이동을 추구하는 IMF의 의도에 따라 자금 시장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무역거래를 지속할 수 있도록 긴급 외환을 대출해 주는 것이다. 베트남은 현재 외환보유액이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250억불에 달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의 펀더멘탈이 변화하고 있다
   실제에 있어 이미 은행권의 대출이 부실 채권에 대한 우려와 달리 7월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되려 베트남의 경제는 과거의 경기 침체와 경기 과열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잘못된 악순환에서 점차 멀어지며 자기 자리를 찾고 있다.
   금년 들어 안정된 물가지수는 과도한 경기 부양책이 취소됨에 따라 내년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고 금년의 산업 경기가 부진하였던 부분도 최근 은행 대출 증대에 이어 곧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고 내년도에는 금년도의 부진 부분까지 Re-bounce 현상도 예상된다.



베트남은 지정학적 관점에서 중기적으로 많은 수혜를 받을 국가
   베트남 장기 경제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다. 예전 한국이 기적과 같은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미국이 있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아직도 미국은 전세계 최대의 시장을 보유한 최강국이며 중국을 견제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의 대 아시아 안보 및 경제 전략이 크게 바뀌고 있으며 베트남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국가이다.
   안보 면에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이 과거 동북아시아만을 중심으로 가져가던 아시아 안보 전략을 서남아시아까지 확대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대하여 가장 뛰어난 전략적 입지를 보유한 국가는 베트남이다. 경제 면에서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협력(TPP, Trans-Pacific Strategic Economic Partnership)은 미국의 아시아에 대한 경제 전략의 중심이다. 이러한 전략 속에 생산 기지로서 가장 뛰어난 전략적 지위를 베트남이 가지게 된다.
   미국의 대중국, 아시아 경제 전략이 생각만큼 작동이 안되고 중국이 미국을 따라 잡아도 베트남은 역시 좋다. 중국과 국경을 통하여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고 중국 시장에 대한 향후 가장 뛰어난 공급처는 바로 베트남이다.



아파트 매입 지금이 적기이다
   부동산의 근원적인 가치는 자산을 통하여 발생하는 현금 흐름의 현재가치이다. 계산법은 간단히 매년 현금 흐름 나누기 금리를 하면 되는데 부동산의 경우 일반적으로 연간 현금 흐름은 임대료로 인식하면 되며 금리는 시중 대출 금리를 감안하면 된다. 즉 매년 1000만원 임대료가 나오는데 금리가 20%라면 해당 자산의 이론 가치는 5000만원인 것이다. 계산법이 이러하니 당연히 금리가 내려가서 10%가 되면 이론 가치는 1억원으로 증가한다. 금리의 추가 인하가 기대되는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은 지금이 바로 그러한 시점이다.
   이론적 가치와는 별도로 수급에 의한 부동산 가치 변화가 있다. 수요가 부족한 곳에서는 뭘 해도 소용 없고 가치는 내려갈 수 밖에 없다. 한국의 현재 인구 증가율은 0.23%이고 베트남은 1.08%이다. 게다가 베트남의 인구 도시화율은 현재 31%이고 매년 4.14%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25년에는 45%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현재 인당 주거 공간을 2025년까지 2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수치들이 모두 수요에 직결된다.
   추가적으로 현재 베트남 정부와 투자계획청은 중국 등의 주변 국가들의 외국인 부동산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WTO 가입에 따라 근원적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을 점차 제거해야 하는 베트남 입장에서 토지 관련 규정이나 부동산 자산 보유에 관련한 외국인 차별 규정은 언젠가 제거될 것이 분명하며 이러한 제거는 위의 언급한 경제 성장과 맞물리며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다시 없는 매입 시점이 지금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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