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한국기업

kimswed 2014.06.01 10:31 조회 수 : 479 추천:78




떤 중 베트남 총리는 28일 한국기업들을 위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한국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중 총리는 이날 오후(현지시간)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한국과 베트남의 정치, 경제, 문화 협력에서 연합뉴스와 베트남통신(VNA)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도 양국의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 총리는 특히 한국과 베트남이 문화 측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면서 "이런 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이 무역•관광부문은 물론 경제,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다며 이들 분야에서의 관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응웬 떤 중 총리를 예방, 환담하는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8일 오후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예방,

환담하고 있다. 중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업체들을 위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또 최근의 양국 관계가 가장 긴밀한 상태라고 진단하고 "양국 정부의 정치외교 협력이 강화되면 민간의 상호교류도 한층 증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지난 1분기 베트남에 작년 동기대비 22.9% 증가한 7억6천56만 달러를 투자, 현지에 진출한 전 세계 32개국 가운데 투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송 사장은 이날 하노이의 VNA 본사를 방문, 응웬 드억 라이 사장과 영상 콘텐츠 부문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내용의 '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연합뉴스와 VNA는 이번 협정으로 주요 시사 뉴스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5매의 사진과 3개의 영상 화면을 상호 무료로 교환, 사용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76 중국 MZ세대, ‘탕핑’을 외치다 kimswed 6298 2022.02.17
275 인도 경제, 인도 상인 이야기(6) kimswed 5722 2022.01.30
274 베트남긴급전화 file kimswed 5565 2014.04.10
273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9) kimswed 5401 2023.02.11
272 ‘상표브로커’로부터 내 브랜드를 지켜라 kimswed 5364 2022.01.22
271 몽골, ‘건강 먹거리’ 한국 김 인기 급상승 kimswed 5226 2023.02.10
270 일본의 식품 소비 트렌드 kimswed 5136 2023.02.01
269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28) kimswed 5076 2023.01.29
268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소비시장은 kimswed 5030 2023.02.03
267 중소기업에 몽골 진출 길잡이 kimswed 4984 2023.02.10
266 제조 소기업에 5000만 원까지 지원 kimswed 4398 2023.02.21
265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30) kimswed 4275 2023.02.25
264 인도가 보인다 kimswed 4178 2022.01.01
263 베/사업자번호등록절차 file kimswed 2339 2013.06.01
262 바이어 신용정보 480만 개 연말까지 무료공개 kimswed 2310 2021.12.18
261 김문영의 인도경제, 인도상인 이야기(31) kimswed 2251 2023.03.14
260 네덜란드는 어떻게 반도체 기술 강국이 됐나 kimswed 1627 2023.03.20
259 최성욱 센트비 대표이사 kimswed 1573 2021.11.24
258 베트남주재 한인기관 kimswed 1489 2019.07.17
257 인도 비즈니스가 어려워 보이는 4가지 이유(2) kimswed 1484 2021.12.06
256 차이나 비즈니스 육심원의 퍼플카우 전략 kimswed 1304 2021.11.22
255 인터넷 해외마케팅 실전 매뉴얼 kimswed 1239 2020.09.08
254 차세대 성장원 'K-마이스' 리더들 kimswed 1052 2023.03.25
253 하노이관광박람회 file kimswed 1043 2013.04.01
252 베/법인회사설립 file kimswed 991 2013.06.01
251 호치민영사관공지 file kimswed 953 2013.07.02
250 베/우리은행 file kimswed 953 2013.05.01
249 베/세금계산서 file kimswed 938 2013.06.15
248 베/환율동향 file kimswed 927 2013.04.01
247 베/주식양도 file kimswed 924 201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