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은행이 지난주 발표한 구매력 평가(PPP)에 따른 국내총생산 (GDP)랭킹에 따르면 베트남의 GDP는 3,220억불로 세계 42위, 동남 아 국가 중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재 선두는 미국으로 지난 해 15조 7,000억불, 그 다음이 중국으로 12조 5,000억불, 인도가 4조 8,000억불, 그리고 일본이 4조 5,000억불로 각각 3, 4위를 달리고 있 다. 이 외에도 GFP가 3조 4,000억불인 러시아는 3조 3,000억불인 독 일을 제치고 5위로 부상했다.
동남 아시아 1위는 인도네시아로 1조 2,230억불(세계 16위), 이어 태 국이 6,550억불로 2위(세계21위), 그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26위), 필 리핀(29위), 싱가포르(39위), 베트남(42위)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 다. 참고로 명목 GDP 기준으로 산출한 국제통화 기금(IMF)의 랭킹 에서는 미국이 선두로 15조 7,000억불, 중국이 2위로 8조 2,000억불, 이어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브라질, 러시아로 이어진다. (베트남 의 명목 GDP는 1,410억불로 세계 51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