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투자신고서

kimswed 2014.03.15 08:35 조회 수 : 598 추천:128



해외직접 투자 신고 이후에 청산보고를 해야 하는데 어떤 절처를 거쳐야 하는지요?



답변

정산적인 방법으로 한국에서 해외직접투자신고를 통해서 자금이 캄보디아로 송금이 된 경우에는 송금을 받은 범위 내에서는 아무런 제한이 없이 송금이 가능합니다. 단지 송금받은 금액보다 큰 경우에는 세금을 납부한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별 문제가 없이 송금이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은로 송금을 하는 방법은 실제로 수입을 하고 수입 대금을 지급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실제로 수입 사업이 없는 경우에는 이 방법은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관세 절감을 위해서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을 할 경우에는 당초 보내려는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보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일부는 기존에 봉제공장 등 수출입을 하는 회사를 이용하여 송금을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실제 송금된 금액이 본인에게 전달되지 않을 경우에는 재산상 큰 손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무에게나 부탁을 할 수 없는 입잡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실제 돈을 휴대하여 이동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미화 10,000불까지만 허용을 하고 있어 큰금액을 이동하는데는 좋은 방법인 될 수 없습니다.

다른 합법적인 방법은 로열티나 경영자문료의 형태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나 그 명목으로 송금하려는 금액의 14%를 원천징수하여 캄보디아 세무서에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과의 조세협정이 체결되어 있으므로 캄보디아에서 납부한 원천징수세 납부 영수증을 받아서 한국에서 연말 세무조정계산을 할 경우에 세액공제 또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수입이 해외에서 가득한 수입보다 적은 경우에는 캄보디아에서 납부한 원천징수세액을 전액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그외의 방법으로는 캄보디아 투자위원회(CDC)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서 정식으로 사업을 하면서 수입대금을 합법적으로 송금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려면 CDC승인 대상이 되는 사업을 찾아서 형식적으로라도 설립을 해야함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승인 비용이나 사업종목 선택 등에 주의를 기울려야 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드시 받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름 방법으로는 해외 지사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지사 설립을 위해서는 캄보디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의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보내는 금액의 크기가 제한적으라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캄보디아는 주변 다른 국가에 비하면 비교적 외화 송수금이 자유로운 나라이라 할지라도 전문가의 도음을 얻어서 신중하게 진행을 해야 할 것입니다.

/ (세법관련질의) 우리회계법인 고동호 회계사 (dhkoh99@gmail.com)

wooriaccounting.com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97 차이나 비즈니스 현지화 전략에 매몰 kimswed 223 2020.12.30
96 국내 기업과 북미 바이어 매칭에서 성과나기 어려운 이유 kimswed 222 2021.05.20
95 한국무역, 2021년 새해 달라지는 것 kimswed 221 2021.01.04
94 수출시장의 오아시스, 캄보디아 kimswed 219 2019.03.17
93 다양성·브랜드·투자’로 공략하라 kimswed 217 2019.06.29
92 해외 바이어 만나기 딱 좋은 전시회 kimswed 216 2019.03.22
91 디에이치코리아 세계를 누비는 ‘평생 직장 kimswed 213 2019.04.14
90 중국사업, 전문 기업사냥꾼을 조심 kimswed 213 2019.04.28
89 전북대학교 GTEP 시작이 반이다 kimswed 212 2019.03.21
88 중동 뷰티시장 kimswed 212 2019.05.18
87 베트남 부동산시장의 전망 kimswed 210 2019.05.15
86 알렌 정의 마케팅 강의(62)] 효율성과 효과성의 차이 kimswed 209 2020.01.13
85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kimswed 208 2019.12.18
84 제품 홍보엔 광고보다 SNS 마케팅이 효과적 kimswed 208 2019.10.11
83 만만치 않은 베트남 제약시장 진출 kimswed 207 2019.06.20
82 박승찬의 차이나는 차이나 비즈니스(30)] 중국 서남지역시장의 키워드 kimswed 203 2019.11.29
81 따라가지 않는다, 따라오게 만든다 kimswed 202 2019.06.03
80 인공지능이 무역하는 시대 kimswed 198 2019.10.01
79 5대 유망소비재에 무역보험 8조 지원 kimswed 198 2019.06.15
78 작지만 강한 브랜드로 전 세계 줄 세우려면 kimswed 197 2019.05.31
77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kimswed 194 2019.03.03
76 동남아 가전시장 트렌드 공략하라 kimswed 194 2020.07.07
75 이메일 무역 사기 급증 kimswed 194 2020.08.28
74 중국 시장, 신소비채널과 전시회에 집중하라 kimswed 193 2019.11.09
73 대중 수출, 옌타이 보세항구 이용하면 쉬워진다 kimswed 191 2019.03.01
72 ‘란런’ 경제 성공비결 china kimswed 190 2019.03.29
71 경직된 한중관계 대화의 물꼬 kimswed 188 2019.03.31
70 FTA 활용 성공사례] 종합인쇄솔루션 kimswed 180 2020.03.26
69 [FTA 활용 성공사례] 흡수냉동기제품 kimswed 178 2020.06.01
68 2020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사업 kimswed 167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