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베트남 국회의장 응웬싱훙(Nguyen Sinh Hung)의 초대로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의 이번 친선방문은 베-한 관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두 국회의장의 회담 자리에서 훙 의장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베-한 우호 친선의 해 행사들의 성공을 기반으로 베트남은 한국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한국으로부터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확장되길 희망한다’면서,‘한국으로부터 제공된 ODA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베트남 국회는 자금의 사용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창희 국회의장은 홍 의장의 제안에 동의했다. 또한 강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간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길 희망한다면서, 이 협정을 통해 양국 관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 의장은 한국으로 결혼이주한 베트남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양국 국회의 국민들간 친선관계를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베트남을 방문한 강창희 의장은 훙 의장과의 회담 뿐 아니라 응웬푸쫑(Nguyen Phu Trong) 서기장, 쯔엉떤상(Truong Tan Sang) 주석과 인사를 나누고, 응웬떤중(Nguyen Tan Dung) 총리와 환담을 나눴으며, 하노이에 위치하는 한국문화센터 및 문묘 국자감 (Van Mieu-Quoc Tu Giam), 하롱(Ha Long)만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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