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타치과

kimswed 2015.08.01 09:29 조회 수 : 4155 추천:34

extra_vars1 ||||||||||||||||||||| 
extra_vars2 ||||||||||||checked||||||||||||||||||||||||||||||||||||||||||||||||||||||||||||||||||||| 




Q. 베트남의 치과 기술은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A. 국가 수준에 비해 치과 기술 수준이 높은 편이죠. 그런데 아직 베트남 현지 의사들은 선진 기술에 대한 논문이나 학술지 등을 접해볼 기회가 적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기본 기술을 가지고 진료를 하다 보니 진료의 폭이 좁고 치과 결과에 대한 신뢰도도 낮은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특히 몇몇 치료의 경우 멸균이 가장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개념 자체가 약해서 걱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재료의 출처도 불분명한 경우도 있어 기공능력 역시 한국의 80~90년대 수준이죠. 한국의 의료진은 세계 학회에서도 인정하고 있고 살균이나 멸균은 임플란트가 보편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 규제화가 돼 있습니다.

Q. 베트남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원하신 동기는 무엇인가요?
 A.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 빈곤한 국가라는 선입견 때문에 한국에서도 쉽게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베트남에 의료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치과가 거의 없다고 판단돼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쉽지는 않은 선택이었어요. 특히 많은 교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Q. 개원 후 운영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A. 네. 당시 100% 외투로 개원을 준비했습니다. 이 시기
 에 법이 많이 개정되면서 서류통과 기간이 지연돼 개원 시기가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 기간 동안 시장조사를 더 확고히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득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병원의 경우 한국인 대 베트남인(서양인)의 비율이 3대7 정도입니다. 다행히 한국의 선진 의료(특히, 성형외과, 피부, 치과)가 이미 높은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빠른 현지화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진료를 볼 때 영어 단어가 자주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모든 것을 베트남어로 구사해야 했기 때문에 그 점은 조금 적응하기가 어려웠죠. 당시 직원과 환자와의 소통에서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현지 한국 직원이 아주 유창한 베트남어 소유자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Q. 화이트 스타치과만의 장점이 있다면?
A. 우선 공동 대표 원장이신 김만경, 김병기 박사님의 뛰  
 어난 의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두 분 모두 BAO(미국 보스톤대학교 임플란트 코스)를 1년간의 장기 코스로 수료했으며, 수료 후 BAO 부산 학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2명의 뛰어난 한국 직원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3년 이상의 임플란트 전문 상담가와 함께 탁월한 치과 지식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가능한 실장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2년 이상 한국 시스템으로 늘 트레이닝을 늘 받고 있는 현지 간호사들은 한국 간호사와 버금갈 정도로 실력이 뛰어납니다. 또 현지에 상주하고 계시는 교정 전문의 정석윤 원장님이 있습니다. 가족 모두 베트남에 오면서 항상 상주 하고 있으므로 일반 진료의 경우 언제든 진료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치 한국의 치과를 베트남에 옮겨 놓은 듯한 시스템 역시 화이트 스타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치과에 베트남인이 많이 방문하나요?
A. 약 70% 이상의 베트남인이 방문합니다. 그중 5%는 서
 양인 환자이고요. 이곳의 시설이나 장비 등 모든 것이 한국 치과와 흡사하게 디자인 돼 있어 현지의 유명한 연예인들에게는 이미 크게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에게는 기초진료부터 임플란트 시술까지 다양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치과를 운영하고 싶은가요?
A. 화이트 스타치과는 3년간의 준비 기간 끝에 2013년 1
 월 개원했습니다. 그 후 쉬지 않고 진료를 하면서 교민 사회와 하나가 되기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민들의 든든한 치과 주치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조회 수 이름
103 샐러리맨 30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6 kimswed
102 중국 소비의 변화, 도파민 경제 8 kimswed
101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자상거래 개정안 10 kimswed
100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 18 kimswed
99 브릭스 플러스’에서 중국이 챙긴 3가지 실익 21 kimswed
98 주식회사 슈웅 37 kimswed
97 김선의 프로모살롱코리아 대표 37 kimswed
96 금주의 무역인] 이판정 넷피아 40 kimswed
95 차세대 성장원 ‘K-마이스’ 리더들 43 kimswed
94 마이스 분야 25년 경력… 수행한 프로젝트 100건 43 kimswed
93 당신의은행계좌2 file 192 kimswed
92 당신의은행계좌3 file 213 kimswed
91 베/단체급식 file 259 kimswed
90 당신의은행계좌1 file 267 kimswed
89 김희정아티스트 file 319 kimswed
88 김유림 넥스페어·넥스나인 대표 325 kimswed
87 베/다일공동체 file 360 kimswed
86 서울리바트가구조성범 397 kimswed
85 호치민한인회장 file 410 kimswed
84 유태형 file 433 kimswed
83 Happy호레카 file 436 kimswed
82 서울청룡라이온스베트남 file 448 kimswed
81 베/성흥아파트 file 489 kimswed
80 대한노인회베트남 file 503 kimswed
79 주재림소장 file 523 kimswed
78 한국녹차 file 526 kimswed
77 주옥자 file 535 kimswed
76 베/대한어린이집 file 547 kimswed
75 제니진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 대표 567 kimswed
74 김재천총영사 file 578 kimswed
73 이영철김치사장 file 588 kimswed
72 이성연원장 file 590 kimswed
71 김정현서양화가 file 617 kimswed
70 베/월드옥타 file 623 kimswed
69 (주)청공 file 627 kimswed
68 농기구수출지원센타장 file 642 kimswed
67 코참회장한동희 file 649 kimswed
66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대표 665 kimswed
65 황성원 file 679 kimswed
64 유성오영사 file 682 kims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