떵빈 (Tân Bình) 군 수퍼볼에서 가라오케를 운영하면서 불법적으로 손님들에게 매춘을 권한 혐의

호찌민 시 인민 법원은 지난 27일 한국인 김모 씨와 호찌민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두 사람에게 매춘업에 종사한 혐의로 각각 2년형과 3~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 중 한국인 김 씨 (55세)는 그동안 떵빈 (Tân Bình) 군 수퍼볼에서 가라오케를 운영하면서 불법적으로 손님들에게 매춘을 권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베트남인 두 사람도 고법 군과 떵빈 군에서 매춘을 알선한 혐의로 각각 4년과 3년의 징역형에 처해졌다. 이들은 가라오케 여종업원들로 하여금 거의 매일 매춘에 종사하게 했으며 그 대상은 주로 한국인 고객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