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모벤픽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주최한 ‘의료관광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유명 성형외과인 원진 성형외과, 오라클 성형외과 관계자 및 한국 여행사인 (주)파라다이스가 함께 참석하여 한국의 의료관광에 대한 열띤 홍보를 펼쳤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거센 가운데 의료에서도 ‘한류’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면서, 관광공사는 최근 꾸준한 의료관광 육성정책 추진과 지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해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의료관광객의 수가 해마다 급증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해외에 널리 알려져 한국으로 향하는 의료관광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기술을 보다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체험, 시티투어 등을 함께 병행하여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꾸준한 현지 여행사들의 홍보활동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