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삼코

kimswed 2008.09.16 07:35 조회 수 : 2742 추천: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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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삼코, 화장실 갖춘 34석 신차 투입

8/5부터 호찌민-프놈펜 양쪽에서 7시 30분과 15시 2편 운행
금호고속(대표=이원태)이 캄보디아 운수시장에 진출 1년 을 맞이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춘 편안하고 넓은 34석 시트와 화장실을 갖춘 신차를 8월 5일부터 투입한다. 운행 시간은 호찌민 – 프놈펜 양쪽에서 모두 07시 30분과 15시 2편이며, 9월부터는 10시 30분 1편이 추가되어 1일 3편 운행 할 계획이다. 현재 양국간 정규노선을 운행중인 업체는 베트남 6개사, 캄보디아 6개사로, 외국인 운수업체로는 금호삼코가 최초 진출하였다. 금호삼코는 또한 최근 캄보디아 대표적인 관광지인 씨엠립 노선을 확보하고 현재 주 1회 전세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10월 부터는 호찌민 ~ 비엔티엔(라오스)노선을 전세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금호삼코의 이계영 사장은, “금호고속은 호찌민에서 하노이, 하노이에서 중국 쿤밍과 난닝까지 운행하는 글로벌 노선을 개발, 향후 캄보디아ㆍ태국ㆍ라오스 등 동남아 전역을 잇는 육상여객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 삼코 버스라인스는 금호고속과 베트남 남부지역 최대 여객운수업체인 ‘삼코(SAMCO)’가 49:51 지분으로 총 자본금 450만불을 들여 2007년 11월에 설립한 회사로, 현재 80대의 차량으로 판티엣(Phan Thiết), 붕따우(Vũng Tàu) 지역 등에 7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는 금호 비엣탄 버스라인스(KUMHO VIET THANH BUSLINES)가 오는 8월로 영업개시 1년을 맞이한다.       
□ Tel : 093-769-6363

 

베트남 증권갑부, 재산 증식 비결은 ‘시기적절한 포토폴리오 투자’

베트남 10대 증권갑부 총재산 ‘32조 동’… 지난 2007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최근의 주식 호황덕에 베트남 주식 갑부들의 주머니가 갈수록 두둑해지고 있다. 최근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베트남 10대 증권갑부의 총재산은 약 32조 동, 지난 2007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셈이다.
현재 베트남 서열 1위 갑부는 황안야라이(HAG)사 총회장인 도앙윙득 (Đoàn Nguyên Đức) 옹으로 주식 총보유액이 12조동을 넘으며 (1년만에 6조 이상 증가), 그 뒤를 잇는 호아생 (HSG) 그룹 회장, Vincom 사의 팜녁븡 (Phạm Nhật Vượng) Vincom 사 회장, 당탄떰 (Đặng Thành Tâm) 사이공 통신사 (SGT) 사장 등도 재산이 5-8조동에 육박한다.
이들은 최근 수년간 정부의 이자율 인하 정책과 자재값 하락추세 (35% 이상)를 호기로 삼아 포토폴리오 형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큰 이익을 보았다.
한편 이들 신흥 갑부 중 괴짜로 통하는 윙탄남 (Nguyễn Thành Nam) FPT 회장은 지금도 승용차가 없이 쌔옴이나 버스로 출퇴근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돈이 그토록 많은데 왜 차를 사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현실경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잘라 말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