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NAMBNP

kimswed 2008.11.01 09:07 조회 수 : 1480 추천: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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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umnambnp.com

당사는 “기업 본연의 도덕성과 사회로부터 요구되는 윤리성의 의무와 책임”을 기본이념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연구 개발과 오랜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일러및 플랜트 설비,쇼트기계 및 도장설비를 주력으로 보다 안정된 생산라인과 더불어 우수한 제품 생산, 철저한 A/S는 물론 국내, 국외 업계의 선진화에 초점을 두어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과 더불어 함께 생각하고, 협의하여 10여년간의 Know-how를 바탕으로 최적의 System과 Equipments를 제시합니다.
이것이 Kum Nam의 자세입니다.

각 산업계의 필요에 부응함은 물론, 더욱 향상된 System의 구축과 개선안을 제시하여 고객의 기대와 신뢰를 구축하며, 고객 여러분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주요기업들의 웹사이트 컨설팅 및 개발, 서비스를 주도해온 이모션이 최근 B2C시장 및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사업분야였던 eBI(e-Business Integration)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개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포털 및 관광포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이미 5억여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사업영역 확장의 이면에는 건전한 재무구조와 신중한 투자결정, 경영 독립성 등 이모션의 경영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부채비율 12%에 불과한 건전한 재무구조

 

   외환위기를 전후로 설립된 수많은 IT기업들이 외형 및 사업영역 확대에 치중한 데 반해, 이모션은 보수적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내실경영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내실경영은 이모션의 부채비율이 약 12%, 금융기관 차입금이 0%(2004년 10월 현재)라는 수치가 증명해주고 있다. 또한, 관계사간 거래나 투자금지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투명경영의 토대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이모션은 최근 3년간 월평균 40건에 달하는 꾸준한 영업이슈를 발굴해왔으며. 2003년 기준으로 금융, 제조, 유통 분야 최고의 실적과 수주율(73%)을 기록한 바 있다. 이모션의 주요고객으로는 국민은행, 삼성전자, SKT, KT,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주요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기업들과의 재거래율이 67%에 이를 만큼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는 20억원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2년 코스닥에 등록한 이모션은 새로운 사업영역에 대한 투자확대에 따라 2003년에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0억원 이상의 대형 규모의 프로젝트가 발주가 나타나지 않는 등 관련시장도 부진한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올 하반기 들어 서서히 경기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신규사업 투자에 대한 비용도 올해를 지나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20~30%성장된 매출과 소폭 이익이 예상되며, 2005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주사업 분야인 eBI를 중심으로 B2C분야로 사업 확대

 

   이모션의 사업분야는 크게 B2B와 B2C로 구분할 수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분야는 기업 웹사이트 컨설팅 및 개발, 디자인, 솔루션, 콘텐츠, 온라인마케팅 서비스 제공이 주요 사업내용이며, 그동안 이모션의 성장을 이끌어온 주사업 분야이다. B2C분야는 개인을 대상으로 게임포털 사업 등이 주요 사업내용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이다.

 

   B2B사업분야는 eBI(e-Business Integration)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웹SI 및 웹컨설팅 등을 모두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이모션은 eBI분야를 개발 프로세스에 맞추어 크게 eConsulting, eDesign, eTechnology, Online Marketing으로 구성하고 있다. eConsulting은 웹사이트 구축에 앞서 웹컨설팅 및 기획단계에 해당하는 분야이며, eDesign은 웹사이트와 관련된 디자인, UI(User Interface), WSG(Web Style Guide), 코딩 등이 해당한다.  eTechnology는 본격적인 웹사이트 개발, 시스템 구현, CMS(Contents Management Solution) 등 50여가지의 컴퍼넌트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 또는 구축하는 분야이다. Online Marketing은 온라인상에서 수행하는 마케팅 전반을 수행하는 분야로 개발 프로세스에 포함되거나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B2B분야는 이모션의 주력사업 분야로서 전체 매출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8년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B2C사업분야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 및 아바타 개발, 공급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이모션이 최근 추진하는 게임포털과 관광포털도 이에 해당한다. 게임기업인 CCR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는 게임포털(x2game.com)은 올해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1,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포털은 CCR이 게임서비스에 대한 개발, 투자, 운영을 담당하는 반면, 이모션은 게임포털과 시스템 등 전체적인 운영과 게임머니, 아바타, 음악 등 각종 콘텐츠를 담당하게 된다. 이모션으로서는 게임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함은 물론이고 개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업상의 위험을 대폭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약 30만명을 회원으로 보유한 관광포털(tour2korea,com)은 이모션이 한국관광공사와 제휴를 맺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단순했던 관광안내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한 사업이다. 2003년 상반기부터 시작한 관광포털은 1년 반만인 2004년 3분기를 기준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으며 향후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광포털은 8개국어로 번역되어 있으며 국내 호텔 및 항공, 여행업체 등에 대한 예약서비스와 비교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포털은 한국관광공사가 콘텐츠 및 정보수집, 시스템운영, 해외홍보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하며, 이모션은 비교검색 서비스와 온라인마케팅, 그리고 각종 수익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모션은 수익은 관광과 관련된 각종 기관의 홍보 서비스와 수익사업에 대한 수수료를 기반으로 하며 현재 월 7,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내년에는 eBI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안정화 추진

 

   이모션의 내년 사업전략은 주력사업 매출확대와 신규 수익구조의 안정화라 할 수 있다. 올해 eBI사업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0억원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가 전무상태에 있는 등 매출확대에 한계를 보였다. 내년에는 기업 요구사항과 규모에 맞는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매출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각 솔루션을 모듈별로 개발하여 고객상황에 맞추어 적용하고, 특정 솔루션을 요구할 경우에는 해당 전문업체와 제휴하여 고객 요구사항에 충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견/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자동화 툴을 이용한 패키지형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이 상품은 디자인 및 네비게이션 등을 고급화한 반면, 비용은 2~3천만원대의 낮추어 기업들의 수요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및 서비스의 다양화와 자동화 등을 기반으로 기존에 주요 고객이었던 금융, 통신 외에 제조, 유통 등 기타 산업으로도 사업영역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모션은 그동안 디자인 기반의 사업수행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데, 제휴업체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사업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디자인 기반의 사업에 대해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 부문에 대한 성장세가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신규사업 중 하나인 게임포털은 올해까지 세부적인 개발을 모두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여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며, 관광포털은 올해보다 다양한 수익사업 및 부가서비스를 통하여 매출규모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정하고 이에 대한 역량강화와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본 현지법인 ‘이퓨전’을 통한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올해 매출보다 10~20%증가시킬 방침이다.

 

이모션 성장배경은 기술지향주의와 정도경영

 

   국내 eBI시장은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큰 부침을 겪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업체는 이모션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모션이 오늘날과 같은 성장을 이룩해온 배경에는 기술지향주의와 정도경영이 자리잡고 있다. 성공적인 eBI사업을 위해서는 개발기술, 컨설팅, 디자인 등 3개 영역이 고르게 발전하여야 한다. 하지만, 많은 업체들이 디자인 기반의 사업전개에 익숙해져 있었으며 이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모션은 초기부터 디자인 기반의 사업전개를 고집하지 않고 개발기술, 컨설팅, 디자인 등 3개 영역을 고루 강화하였고 특히, 기술부문을 차별화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러한 ‘기술업체’라는 인지도가 결국 금융권 등 많은 성공사례를 가져올 수 있게 했다.

 

   초기 eBI시장에는 이모션을 비롯하여 대형업체들이 다수 존재했었다. 하지만, 다수 업체들이 사업을 포기하게 된 것은 과도한 사업 및 투자확대가 주요원인이다. 이들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진출에 많은 시도를 추진하면서 성장기반을 소모했다는 지적이 크다. 이모션은 전년도 수익을 기반으로 다음해의 사업을 전개하는 신중한 경영정책을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탄탄하게 유지해왔다. 2002년 코스닥에 등록하기 전부터 이미 재무상황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를 해오면서 방만한 경영을 방지하고 기업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내실경영을 추구해온 것이 이모션의 또 다른 성장요인인 것이다.

 

   이밖에 금융권 등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및 IT투자에 막대한 투자를 전개할 시점에 eBI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았다는 점도 초기 성장을 가능하게 한 요인이다. 이러한 시장상황이 이모션으로 하여금 삼성전자, SKT, 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기업들의 웹사이트 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게 한 것이다.

 

B2B 및 B2C사업 확대를 통해 인터넷기업으로 도약

 

   이모션은 초기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2000~2001년에 걸쳐 많은 IT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입찰-수주하여 기반을 다져왔다. 대형 IT서비스업체들과 컨소시엄을 맺는 형태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사업수행이나 매출면에서 매우 불리하다는 점에서 이모션의 사업수행 형태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 하겠다. 또한, 최근 기업들이 발주하는 IT프로젝트는 전체 프로젝트를 하나로 묶어 발주하는 것 보다 각 단계별로 분리하여 발주하는 것이 대세가 되면서 대형 IT서비스업체 보다 각 영역에서 전문성을 담보한 업체들에게 더욱 유리하게 되었다. 이 점역시 이모션에게는 매우 유리한 시장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모션은 현재 거의 100%의 매출실적을 B2B사업영역에서 기록하고 있다. B2B영역은 해마다 10~20%의 성장을 보여주면서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성장에는 한계를 나타낼 수 밖에 없다. 이모션은 향후 B2B와 B2C영역에서 각각 50%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계획하고 있다. 웹을 통해 직접적인 매출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eBI사업을 바탕으로 개인 고객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인터넷 기업! 이것이 이모션의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