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kimswed 2006.12.13 10:28 조회 수 : 2237 추천:454

extra_vars1 |||||||||||||||||||||||||||||| 
extra_vars2 ||||||#7FC700||||||checked|||||||||||||||||||||||||||||||||||||||||||||||||||||||||||||||||||||||||||||| 




KJ Glove Co., Ltd

회사명(한) : 국제 장갑 주식회사
회사명(영) : KJ Glove Co., Ltd
업종 : Gloves and Coating Gloves


대표자 : 고 광 신 (Ko Kwang Sin)
Tel : 0651-814-819
Fax : 0651-814-903
E-Mail : vkjglove@naver.com
주 소 : 14 High way, Thanh Industrial Zone, Tan Thanh Dong Xoai, Binh Phuoc Prov.,


산업용 면장갑, 코팅장갑 및 특수장갑 생산
KOTRA, 중기형 B2B e트레이드관 설치

KOTRA, 중기형 B2B e트레이드관 설치

베트남에 최초로 설립된 한국인 축구학교

CJ 빌리지 국제 축구학교

축구의 변방 국가인 한국에서 더 축구 후진국인 베트남에 축구학교에 설립되었다는 것은 얼핏 이해가 쉽지 않은 사건이다. 이미 지난 9월부터 한국학생 16명이 입학하여 축구 수업 및 정규 학과 수업까지 받으며 교육을 시작한 ‘CJ 빌리지 인터내셔날 풋볼 스쿨’의 최원규 총감독과 스텝진들을 만나 베트남에 한국인 축구학교가 설립된 이유와 과정 그리고 그 현황을 살펴보았다.

세계인이 열광하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를 들자면 축구가 단연 톱이다. 올림픽에 못지 않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축구 월드컵은 매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축구의 변방이긴 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많은 성장을 일구어 냈다. 또한 최근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아시아 최강을 넘어서 세계 축구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놓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인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유소년 및 중고등학교 축구시스템은 축구 강국들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현실이다. 최근 들어 각 프로축구팀에서 유럽의 유소년 축구클럽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운영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엘리트 축구선수들은 예전보다 많이 늘어났지만 유럽 등 축구 선진국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유망한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해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훈련과 애정 어린 관심으로 각자 지니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더 나아가 국제 외국인 학교에 입학해 영어를 비롯한 정규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축구선수뿐이 아닌, 경쟁력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뭉친 한국인 축구인들에 의해 이곳 베트남에 ‘CJ 빌리지 인터내셔날 풋볼 스쿨’이라는 축구학교가 설립되었다.

세계최고의 유소년 축구학교를 꿈꾸며
CJ 빌리지 국제 축구학교 최원규 총감독

중앙대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의 현역 선수 활동 후, 지도자로 진로를 바꾼 최원규 감독, 현재 베트남 CJ 빌리지 인터내셔날 풋볼 스쿨의 총 감독이자 사감선생인 그는 지난 2009년 9월 베트남에 후배들이 여러 번 원정경기를 다니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조 성호사장(현 CJ빌리지 대표)과 함께 이곳 호찌민에 GJ.빌리지 국제축구학교를 설립했다.

하지만 이역만리 이곳 베트남 땅에 유소년 축구학교를 만든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여곡절 끝에 CJ축구국제학교를 설립해 첫 유학생들을 맞이했지만 그때까지도 사기꾼 집단 아니냐, 무슨 후진국에 축구유학이냐, 영어권도 아닌데 어떻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말이냐 등등 주변에서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 같은 불신감은 잠시였다.
“수개월간의 적응기간을 거친 후 학생들이 안정을 찾게 되는 시기 (작년 12월)에 부모님들을 직접 이곳으로 초대했죠. 당시 체계적인 훈련시스템과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직접 눈으로 보자 그들도 마침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겁니다.”

최 감독이 이처럼 확신에 찬 어조로 이곳을 자신하는 구체적 이유는 무엇일까.

“CJ빌리지 국제축구센터는 유럽, 브라질 등 타 유학지보다 지리적으로 훨씬 가까운 베트남 호찌민 시에 위치해있으며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남부 훈련장 탄롱스포츠센터에서 훈련 및 숙식을 해결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국제학교(A.ce Faith academy)에 입학해 영어, 수학, 과학 등 기본교양수업을 받고 있죠. 이처럼 CJ 빌리지 축구학교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구와 공부와 병행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학생들이 숙식을 하고 축구훈련을 하는 탕롱스포츠센터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각종 대회와 국제 친선대회를 개최하는 국제적 규모를 갖추고 있는 종합스포츠 센터로, 시설이 우수하고 기후가 적당해 해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축구팀들이 전지훈련을 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축구장, 숙소, 헬스장, 수영장등의 모든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복합시스템으로 이동거리가 짧아 축구와 학업에 전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CJ빌리지 유학생들은 3개월이나 6개월간의 랭귀지 코스를 패스 한 뒤 교육부에 정식 인가된 ACE 국제학교에 입학 해, 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따른 수업을 받는다. 물론 한국으로 귀국 시, 모든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 같은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찾기 힘든 실정이라고 한다.
더구나 최 원규 한국인 총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상주하며 선수들의 훈련 및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도 학생들에게 낯선 이국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더 나아가 브라질 카를로스 감독을 비롯한 막강한 코치진 역시 선진축구를 지도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훈련시스템이 자랑거리라고 한다.
 
쟁쟁한 실력의 스텝진이 24시간 상주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바로 이런 최적의 환경 덕에 시간이 지날수록 등록 학생 수도 날로 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축구와 공부를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기초를 하나하나 다져 나가고 있는 축구 꿈나무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제 2의 박지성을 꿈꾸며 이곳에 유학 온 한 학생의 말을 통해 CJ 빌리지의 앞날을 점쳐 보기로 하자.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과 기량이 확실히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라질 출신 감독과 스텝진, 4계절의 변화가 없는 기후, 여느 국가보다 안전한 치안망, 게다가 선진국에서 받을 수 있는 ACE 국제학교 교육 과정 등, 축구선진국 브라질이나 호주 등으로 직접 유학을 떠날 수도 있지만, 경비 등 모든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면 오히려 이곳을 선택한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대 축구 스타들이 다 그렇듯이 축구는 어린 시절부터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최 감독의 염원대로 재능 있는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앞으로 CJ빌리지 국제축구학교를 통해 기술과 인성을 갈고 닦아 세계 각국의 프로리그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제 2, 제 3의 박지성이 되고, 더 나아가 이곳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소년 선수들의 산실이자 요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광고
50만원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단돈 50만원으로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하세요.'

KOTRA는 무역거래 전 과정을 전자화한 B2B(기업간 거래) e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해 50만원으로 참가할 수 있는 초절약 중소기업형 해외전시회를 기획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유명 전시회 또는 박람회에 100평방미터 규모의 B2B e트레이드관을 설치, 20~50개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업체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게 KOTRA의 구상이다.

B2B e트레이드관에는 참가 업체의 제품 샘플과 3D로 제작한 상품 전자카탈로그, 기업 및 상품정보 등을 동영상으로 만든 홍보물이 전시되며, 바이어가 제품 수입을 희망하면 해당 업체는 국내 사무실에서 KOTRA의 사이버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KOTRA는 참가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에게 카드결제 및 전자무역계약 체결 시스템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계약을 체결하는 바이어에게 발급하는 계약이행 및 선수금상환 증권 발급 수수료도 참가 업체 대신 납부해줄 계획이다.

따라서 국내업체는 단돈 50만원으로 전시회 참가비, 출장비, 수출에 따른 부대 경비를 모두 충당할 수 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이는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하는 비용의 10% 수준으로, 무역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해외마케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 전자무역팀 이중선 차장은 "해외전시회 참여는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지만, 중소업체에겐 비용과 인력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B2B e트레이드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